부산 국밥과 밀면354 정관 돼지국밥 / 영진돼지국밥 정관점 2021년 7월 정관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아보다가 영진돼지국밥 분점이 있어서 영진돼지국밥 정관점을 방문했다. 뭔가 간판색이 좀 다른데 폰트는 똑같고... 아무튼 그러함. 일단 본점보다 500원 저렴하다. 돼지국밥 7,000원 나오는 건 영진돼지국밥과 똑같다. 고기도 똑같다. 그리고 충격적이게도 맛도 똑같았다. 간이 되어서 나오니 바로 먹으면 된다는 멘트도 그렇고 처음 국물 떠먹어봤을 때 짠맛이 나는 것도 그렇고... 분점이니 똑같은 것이 맛긴 한데... 뭔가 신평 본점까지 가서 먹었던 그 맛을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뭔가... 기분이 묘했다. 역시 국밥은 가까운 곳에서... 점심시간이 되자 꽤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던데 이미 동네에선 맛집인 듯. 2021.07.14 - [부산 국밥과 밀면] - 신평 돼지국.. 2021. 7. 18. 화명동 밀면 / 만면옥 2021년 7월 화명동에 괜찮은 밀면집이 있다고 해서 만면옥을 방문해 보았다. 1층은 넓게 주차공간으로 되어 있고 2층부터 가게다. 물밀면 6,000원 고기왕만두 6,000원 여기 밀면도 괜찮은데 만두가 유명하다고 해서 만두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고기꽉찬 왕만두. 밀면도 내가 좋아하는 약간 슴슴한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다. 이건 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니... 가게도 넓고 주차장도 넓어서 좋다. 화명동에서 밀면 먹고 싶으면 종종 여기 올 듯. 2021. 7. 17. 부곡동 돼지국밥 / 영진돼지국밥 부곡점 2021년 6월 6월 말에 부곡동 영진돼지국밥을 다녀왔는데 포스팅을 하지 않아 뒤늦게 남긴다. 최근에 본점도 갔다 와서 사진 보다가 지난 내역이 없어서 찾아본 것인데 겸사겸사 비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는 수육백반이 유명하지만 나는 항상 돼지국밥을 먼저 먹어봄. 돼지국밥 7,500원 원래는 여기 부곡점을 먼저 가고 신평 본점을 다녀왔는데, 신평 본점에서 먹어보고 지금 여기 사진을 보고 돌이켜보니 나오는 스타일은 똑같다. 특히 고기스타일이 흡사하다. 양도 푸짐하고 맛있다. 2년 전 망미동에서 특별한 임팩트가 없었던 내용으로 적은 것이 있는데 그 때와는 다르게 확실히 맛있다는 인상은 받았음. 국밥은 배고플 때 먹는 것이 최고다... 2019.06.06 - [부산 국밥과 밀면] - 망미 영진돼지국밥 / 5월29일 20.. 2021. 7. 14. 신평 돼지국밥 / 영진돼지국밥 본점 2021년 7월 거진 6년만에... 신평 영진돼지국밥 본점을 다시 방문했다. 그 동안에도 여기의 명성이 여전한 것을 익히 들어왔지만 워낙 거리가 먼 곳에 있어서 못 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맛집으로 유명한 곳을 계속 가지 않고 '그래 맛있었지...' 라고만 말하고 다니기에는 맛이 전혀 기억이 안나서 맘 먹고 한번 가 보았다. 국밥집 옆에 꽤 큰 주차 공터가 있어서 주차는 수월하다. 꼭 여기가 아니라도 점심 시간에는 길목주차도 가능한 듯. 돼지국밥 7,500원 진짜 앉자마자 사이드가 나오고 국밥도 곧바로 나왔다. 엄청난 시스템. 처음에 국물 위로 고기가 보여서 여기도 밥을 말아주나 싶었는데... 그냥 고기가 쌓여 있었다. '간 다 되어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이모님이 내어주시는 것을 보면 맑아 보여서 아무생각없이 간하.. 2021. 7. 14. 용호동 돼지국밥 / 용호동 합천국밥집 2021년 7월 19년도 6월에 가고 이번에 가니 거의 2년이 지나서야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한번 가보고 그 맛을 평생 기억하는 건 말이 안 되니 평가해보려면 자주 가줘야 한다. 여긴 원래 유명한 곳이니 뭐... 평가가 필요도 없는 곳이긴 하다만. 정말 외진 곳에 작은 가게다. 도대체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신기하기도 하다. 주차는 뒤쪽 주택가에 공사하고 있는 건설현장 벽따라 할 수 있지만 차들이 굉장히 많았다. 맞은 편 하나로마트에도 주차해도 되지만 30분 무료에 이후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2년 전과 가격이 똑같다. 2년 전에는 조금 비싸다 느껴졌지만 이제는 그냥 보통 가격이다. 돼지국밥 8,000원 조금 붐비는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음에도 꽤나 빠르게 음식이 나왔다. 근본 맛집의 위엄. 굉장히 맑은 국물로 유명한 곳이.. 2021. 7. 13. 연산동 돼지국밥 / 고명화돼지국밥 연산점 2021년 7월 정말 오랜만에 고명화돼지국밥 연산점을 다시 방문했다. 여기는 수육백반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이번에는 돼지국밥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돼지국밥 8,000원 확실히 수육국밥이 유명한집들은 맑은 국물 형태로 나온다. 기본적으로 와사비간장도 주는 센스있는 집. 원래 이렇게 맑은 국물로 주는 곳을 선호하진 않는 편인데 여기는 수육이 메인이라 그렇기도 하고 국물 먹어보면 맑고 진한 맛이 좋아서 오히려 다데기 타서 주면 국물맛을 해칠 것 같아 그렇겠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이런 가게 특 고기는 남겨도 국물은 다 먹으라고 함 ㅋㅋ 가게가 넓고 시원해서 좋음. 2020.11.14 - [부산 국밥과 밀면] - 연산 돼지국밥 / 고명화돼지국밥 2020년 11월 연산 돼지국밥 / 고명화돼지국밥 2020년 11월 연산동에서 .. 2021. 7. 10. 증산 국밥 / 해양산국밥 증산점 2021년 7월 해양산국밥 다른 지점인 증산점을 방문했다. 1년 전에 본점을 갔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지났나 싶다. 깔끔하고 큰 건물 1층에 넓게 자리하고 있다. 주차장 1시간 무료 이용이라 그것도 나름 편리함. 여기는 메인이 얼큰우동국밥이니 그것으로 주문했다. 얼큰우동국밥 8,000원 확실히 푸짐하다. 우동사리가 고기와 함께 뚝배기에 한가득 담겨 있는데 밥도 주니 말이다. 음... 그래도 뭐... 이건 전통적인 국밥맛이 아닌 고기우동 느낌이 강해서 돼지국밥을 원하고 오면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 자체로 충분히 맛있는 음식이지만 뭔가 바라는 게 다르다 이런 거지. 색다른 맛을 좋아하면 아주 맛있을 수도. 고기도 약간 대패처럼 얇게 나오는 스타일이다. 아무래도 우동사리와 함께 먹기 편하기 위.. 2021. 7. 8. 범일동 돼지국밥 / 밀양가산돼지국밥 2021년 7월 반년 만에 범일동 밀양가산돼지국밥을 방문했다. 그 때도 건강검진을 받고 점심 먹으러 갔었고 이 날도 똑같이 건강검진을 받고 방문했다. 점심 시간이 되기 직전이라 다행히 바로 앉을 수 있었는데 먹고 있는 동안에도 사람들이 계속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는 편이다. 12시부터 14시까지는 길가에 주차도 가능하지만 많은 차량들이 주차를 하고 있어 가까이 대기가 쉬운 편은 아니다. 돼지국밥 7,500원 무난한 정석적인 돼지국밥 한상이다. 그런데 속도가 여태 가본 곳 중에 가장 빠른 듯. 혼자 왔다고 말하고 자리에 앉을 때 다른 직원 분이 바로 1인상 쟁반을 공기밥까지 담아 내어주고 2분도 채 걸리지 않아 국밥이 도착한다. 맥도날드도 이것보단 느릴 듯... 미리 만들고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회.. 2021. 7. 7. 부산대 돼지국밥 / 터줏집돼지국밥 2021년 7월 한동안 안 갔다고 생각했는데 11개월만에 방문이라니... 참 시간이 잘 간다. 부산대 돼지국밥 골목에서 가장 가게가 크고 깔끔한 터줏집돼지국밥을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6월부터 이쪽 골목도 이제 전부 6천원이 된 듯 하다. 돼지국밥 6,000원 확실히 터줏집이 깔끔하게 잘 나온다. 그리고 5천원일 때보다 고기도 푸짐한 것 같다. 비계보다는 살코기 위주지만 그래도 국물맛은 괜찮은 편이다. 여느 다른 지역의 6천원짜리 국밥과 비교해도 수준급. 터줏집은 부추양념에 참기름이 좀 많이 들어간 편이라 국밥에 넣어먹기보다 그냥 겉절이처럼 먹을 때가 더 나은 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 정도면 만-족- 2020.08.30 - [부산 국밥과 밀면] - 부산대 국밥 / 터줏집돼지국밥 부산대 국밥 / 터줏집돼지국밥.. 2021. 7. 6.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