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밥집74 해리단길 맛집 / 케이쏨차이 2023년 5월 2023. 6. 2. 정관 밀면 / 금정밀면 2023년 3월 정말 오랜만에 해장하러 정관에 있는 금정밀면을 갔다. 금정구에서 유명하다가 정관으로 왔는데 여전히 금정밀면이라는 상호를 가지고 있다. 이제는 밀면도 8천원 시대가 왔습니다. 물밀면 8천원 여기는 따뜻한 수육이 따로 제공된다. 이게 4인용이니 1인당 3조각씩이다... 신맛이 거의 없는 육수맛이라 쭉쭉 들이킬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이다. 2020.11.30 - [부산 국밥과 밀면] - 정관 밀면 / 금정밀면 정관 밀면 / 금정밀면 술과 고기를 많이 먹은 다음날이라 날이 추웠지만 밀면으로 해장했다. 정관의 맛있는 밀면집이라는 금정밀면을 방문했다. 원래 금정구청 앞에 있다가 이전해서 정관에 있지만 금정밀면 이라고 humham.tistory.com 2023. 3. 20. 광안리 돈까스 / 고향카츠 2023년 2월 광안리에 유명한 돈까스 집 중 하나인 고향카츠를 드디어 가봤다. 11시30분 오픈이라 맞춰서 갔는데 기다리는 사람들 없다가 갑자기 줄이 늘었다. 모듬카츠 정식 14,500원 기왕 먹는 거 다 먹을 수 있는 모듬으로 주문했는데 역시... 안심이 제일 맛있는 것 같음 요즘 비싼 돼지고기만 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게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랜디스 도넛인가... 줄 엄청 서던데 그렇게 맛있는가... 2023. 3. 1. 송정 맛집 / 부엌우동집 2023년 1월 송정에 유명한 우동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11시부터 사람들이 들어차더니 급기야 웨이팅까지 있었음. 얼큰우동정식 11,500원 매일 먹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가끔 먹기엔 괜찮은 세트였다. 튀김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다음에 돈까스 먹으러 와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2023. 2. 2. 수영 맛집 / 태국요리전문점 피리피리 2022년 10월 수영 태국요리전문점이라는 피리피리 라는 곳을 갔다. 점심 때는 웨이팅 좀 있다는데 저녁엔 나름 괜찮았음. 아마 월요일이라서 그랬을 수도 있다. 가격대는 좀 있는 듯 태국맥주 싱하 7,000원 특별히 인상적인 맛은 없었다. 팟타이 12,000원 푸팟퐁커리 28,000원 2022. 11. 4. 울산 서생면 칼국수 / 나사리식당 2022년 9월 부산을 살짝 벗어난 울산 서생면 나사리 해수욕장 쪽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나사리식당을 가봤다. 11시에 갔는데 12팀 웨이팅이라는 걸 보면 이게 뭔가 싶었다 ㅋㅋ 가격은 뭐 관광지라고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이게 양이 좀 많긴 했음 이 식당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이 풍경 이 풍경과 같이라면 뭘 먹어도 맛있을 것이다. 세트 1번 해물왕칼국수 + 육회비빔칼국수 + 해물부추전 38,000원 육회비빔칼국수 추가 14,000원 파전이 아니라 부추전이었음... 양념장이 맛있었던 비빔칼국수 해물칼국수도 딱히 흠잡을 것 없는 깔끔한 맛이었다. 커플이 기분 내러 오긴 좋을 것 같은 곳 밥 먹고 나오니 32팀 대기... ㅋㅋㅋ 2022. 10. 5. 부산대 백반 / 진주식당 2022년 8월 부산대 국밥 골목만 알았지 그 바로 옆에 이렇게 엄청난 백반집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진주식당이라는 곳인데 진주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가격이 일단 맛집이다. 진주식당이라는 이름은 전국에 엄청 많을 것 같지만 여기도 나름 꿀리지 않을 노포의 가성비 맛집일 것 같다. 가게는 전형적인 시장 안의 백반식당 느낌이다. 여기서 위생까지 따진다면... 오면 안 될 듯... 정식 6,000원 푸짐한 정식 한상이다. 밥 두그릇은 먹을 수 있을 반찬 양이지만 그렇게 짜진 않아서 밥 아껴먹으면서 한그릇으로 마무리했다. 엄청나게 마음에 들어서 며칠 지나고 다시 방문해서 먹은 돼지김치찌개 6,000원 주문하고 보니 정식과 메뉴가 비슷하면서 김치찌개가 추가된 것 같은데... 이러면 김치찌개를 먹는 게 이득 아닌가.. 2022. 9. 8. 송정 밥집 / 고슬고슬가마솥밥 2022년 8월 간만에 사람들과 함께 밥 먹을 일이 있어서 송정에 있는 고슬고슬가마솥밥이라는 한정식집을 갔다. 뭔가 이런 곳은 이런 가격이 당연한 듯 하지만... 기분 내는 거 아니겠나 쭈꾸미 2인분 20,000원 x 2 이런 양념이 맛이 없을 순 없다. 보통 시내에서 이 가격이면 직접 요리해주실텐데 우리가 셀프로 해야함 ㅋㅋ 생선구이 17,000원 이건 우리가 구울 수 없으므로 맛있게 구워서 나온다. 빨간고기와 조기라고 한다. 반찬들이 슴슴하니 괜찮았다. 이제 아재라서 이런 간이 좀 약한 것들이 더 좋은 것 같다. 어르신 모시고 오면 딱 좋을 그런 곳. 그냥 조용히 이야기하며 밥 먹기 좋은 듯. 2022. 9. 6. 기장원조손칼국수 2022년 8월 기장원조손칼국수 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드디어 방문했었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다. 기장원조손칼국수 5,000원 다 먹고 나서야 2천원에 보리밥 추가가 가능하다는 걸 봐서 좀 아쉬웠다. 다음에 가서 그렇게 먹어봐야지. 2022. 8. 15. 이전 1 2 3 4 ··· 9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