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밀면9

구서동 밀면 / 면채움 2021년 6월 올 여름 처음으로 면채움을 다시 방문했다. 지난 번 왔던 것이 작년 8월이라니... 시간이 이렇게도 잘 간다. 오랜만에 방문한만큼 가격도 메뉴도 변화가 꽤 있었다. 이제는 국밥과 밀면은 가격의 거의 같음. 물밀면 7,000원 맛의 변화는 없다. 여기 정도면 정말 상급의 맛임. 누굴 데려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곳. 개인적인 취향으로 양념장을 절반 넘게 덜어내고 슴슴하게 먹는 편이다. 추억의 비빔만두 6,000원 분명히 엄청 맛있긴 했는데 가격이... 음... 그래도 맛은 있었음. 2020.08.03 - [부산 국밥과 밀면] - 구서동 밀면 / 면채움 구서동 밀면 / 면채움 오랜만에 동네 밀면맛집인 면채움 구서점을 방문했다. 밀면 6,500원 정성갈비구이 5,000원 같이 간 지인이 먹고 싶어해서 .. 2021. 7. 1.
구서동 밀면 / 면채움 오랜만에 동네 밀면맛집인 면채움 구서점을 방문했다. 밀면 6,500원 정성갈비구이 5,000원 같이 간 지인이 먹고 싶어해서 주문했다. 밀면과 먹으니 맛이 정말 좋았지만 확실히 개인적으로는 밀면은 밀면 그 자체로 즐기는 것이 좋은 듯 하다. 2020/06/15 - [부산 국밥과 밀면] - 구서동 밀면 / 면채움 구서동 밀면 / 면채움 집 근처에 이런 밀면 맛집이 있다는 건 정말 복받은 일이다. 간만에 점심시간 정통으로 방문해서 웨이팅을 했다. 대기번호 21번... 그래도 빨리 먹을 수 있는 메뉴라서 손님들이 금방 빠졌다. 물�� humham.tistory.com 2020/05/17 - [부산 국밥과 밀면] - 구서동 밀면 / 면채움 구서동 밀면 / 면채움 이제 날이 슬슬 풀려서 밀면 먹으러 면채움을 방문.. 2020. 8. 3.
우암동 밀면 / 내호냉면 이제 국밥보다 밀면이 조금 더 생각나는 계절이라 그런지 밀면집을 자주 방문하곤 한다. 그러던 와중에 4년 전에 방문했던 밀면의 원조집 '내호냉면'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찾아갔다.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인만큼 밀면만 먹으러 여기 가기도 좀 그랬는데 이 날 시간이 괜찮아서 친구와 갈 수 있었다. 4년 만에 방문했는데 특별히 달라진 건 없어보였다. 물밀면 보통 7,000원 엄청난 양의 다데기에 좀 놀라지만 하나도 짜지도 맵지도 않다. 육수맛 자체가... 흔히 먹는 밀면과는 완전히 다른 맛이다. 애초에 냉면 육수맛에 훨씬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부산 사람들에게 평이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아닌가 싶다. 여기가 원조인데 오히려 다른 밀면맛에 밀려버린 아이러니. 그래도 나는 슴슴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잘 먹었다... 2020. 6. 20.
연산동 밀면 / 부산밀면 연제구청 옆에 저렴한 밀면집인 부산밀면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주차할 곳이 정 없으면 이마트에 주차해야지 싶었는데 다행히 거주지 주차구획이 잘 나누어져 있는 골목이라 눈치는 좀 보이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들이 꽤 있었다. 물밀면 곱배기 5,500원 밀면이 5천원이라 양이 적을 것 같아서 곱배기를 주문했는데 양이 정말 많았다.. 그냥 보통을 먹었어도 충분했을 듯 했다. 맛은 국제밀면 하위호환... 그러니까 단맛이 좀 많아 쭉쭉 들이켜 지긴 한데 역시나 여기도 호불호가 좀 갈릴 듯 하다. 그래도 이 가격에 이런 곳이 또 어디있겠나... 2020. 6. 19.
거제동 밀면 / 국제밀면 아무래도 위치가 애매하다보니 잘 못 갔는데 여전히 맛이 좋다고 해서 약 4년만에 국제밀면을 재방문했다. 맛집답게 만두도 팔지 않는다. 배고프면 면을 더 먹으라는 이야기. 물밀면 7,000원 이제 밀면도 7천원인 시대가 도래했다. 냉면에 비하면 저렴하다만. 호불호가 갈릴만 하다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일단 신맛이 아예 없는 육수라 시원하게 쭉쭉 들이킬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2020. 5. 23.
구서동 밀면 / 면채움 빡센 술자리 뒤엔 국밥으로 해장하기 보다 밀면이 좋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방문하는 면채움이다. 밀면 이야기 하면서 가다가 틈새시장으로 쌀면을 만들어서 팔면 괜찮을 것 같다고 드립치면서 메뉴를 보니 이미 쌀로 만들고 있었다... 밀면 6,500원 2019/06/06 - [부산 국밥과 밀면] - 구서동밥집 면채움 / 5월31일 / 6월5일 2019년 구서동밥집 면채움 / 5월31일 / 6월5일 2019년 (구) 가온밀면 면채움 으로 기억했다만 이제 면채움은 면채움이겠지. 화명동 지점도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간 것 같다. 날이 더워지면서 자주 가고 싶지만 그래도 나는 국밥이.. humham.tistory.com 2020. 3. 21.
장전 밀면 / 해운대제면소 장전점 해장으로는 밀면이 좋아서 근처에 있는 해운대제면소를 방문했다. 물밀면 6,000원 2020. 2. 5.
구서동밥집 면채움 / 5월31일 / 6월5일 2019년 (구) 가온밀면 면채움 으로 기억했다만 이제 면채움은 면채움이겠지. 화명동 지점도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간 것 같다. 날이 더워지면서 자주 가고 싶지만 그래도 나는 국밥이 우선이라 최근에 두 번밖에 먹지 못했지만 두 번 모두 맛있게 먹었다. 개인적으로 밀면이 맛있다는 기준은 국물까지 다 먹을 수 있는지로 판단하기 때문에 여기는 맛집 인정. 2019. 6. 6.
돼지국밥과 밀면 / 2018년 결산 '국밥충'이라는 단어가 최근 들어 유행하고 있는데, 나 역시 그 이전부터 항상 국밥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닌 사람 중 하나였다. 할머니와 국민학교 저학년 시절 시장에서 국밥을 나눠먹던 기억이 내 인생의 첫국밥이었는데, 그 이후로 20대가 되기까지 국밥을 먹었던 기억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강렬히 남아있었다. 이후 대학생활을 하며 가성비가 좋은 돼지국밥을 많이 먹기 시작했는데 특별히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나에겐 이보다 좋은 식사가 없었다. 그리고 이보다 좋은 해장음식도 없었다. 30대가 되고부터 혼자 밥 먹을 일이 많아서 또다시 국밥을 자주 접하게 되었는데 이쯤부터는 숙취해소로 국밥을 먹기엔 속이 좋지 않아 밀면도 많이 먹었던 것 같다. 가성비로는 국밥에게 덤빌 수 없다. 하.. 2019.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