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밥집74 부산대 쌀국수 / 미분당 부산대점 2022년 7월 서울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미분당 이라는 쌀국수 가게가 부산대 앞에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했다. 조용히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다찌 자리만 있는데 이렇게 앉아서 주방을 구경할 수 있다. 주방이 정말 깔끔한 듯. 양념장은 머리 위에 있다. 차돌쌀국수 9천원 가격이 조금 있는 것 같다가도 차돌박이가 꽤나 많이 있는 편이다. 베트남에서 쌀국수를 안 먹어봐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그냥 맛있긴 하다. 2022. 7. 27. 용호동 짬뽕 / 이가해물짬뽕 2022년 7월 용호동에 친구가 극찬한 이가해물짬뽕을 드디어 방문했다. 저번에 월요일에 한번 가 봤는데 휴무였음 ㅋㅋ 8월까지 점심 장사만 하신다고 적혀 있었음 테이블은 한 10개 정도 해물짬뽕 9,000원 여긴 홍합이 없어서 정말 좋았다. 그리고 조개가 정말 많이 들어 있어서 국물맛도 정말 좋았다. 조개 다 까먹으니 저만큼이나 나왔음 ㅋㅋ 밥도 셀프로 가져오면 되는데 먹다보니 웨이팅 손님들이 많아서 그냥 나왔다. 밥 안 먹어도 배는 충분히 불렀다. 대만족 2022. 7. 16. 남천동 밥집 / 해운대기와집대구탕 남천점 2022년 7월 친구집 근처에 대구탕집이 있다고 해서 해운대기와집대구탕 남천점을 가보았다. 본점도 달맞이에서 자주 봤는데 분점을 먼저 오네.. 20:30 마감인데 20시에 가니 손님이 거의 없었다. 대구탕 단일메뉴 대구탕 12,000원 음... 건강한 맛. 대구살이 많이 들어 있어서 만족했음. 2022. 7. 12. 대동할매국수 부산외대점 2022년 6월 김해에서 유명한 대동할매국수가 남산동에도 있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그렇게 넓진 않지만 주차장도 있음 가격 저렴하다. 선불임. 셀프로 깍두기와 육수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국수 4,500원 무난하다면 무난하지만 육수는 정말 정말 맛있었다. 육수 부어서 땡초도 좀 섞어서 먹으니 정말 맛이 좋았음. 기본으로 먹었는데도 그렇게 양이 적진 않다. 다음엔 비빔으로 먹어볼 예정. 2022. 6. 23. 용호동 / 백운포 진주횟집 2022년 6월 월요일 휴무인 집 이른 시간인데도 손님들이 계속 몰려오심 관광지 치고 괜찮은 가격이라고 본다 광어물회 13,000원 회 양도 괜찮은 편 다 부어서 먹어도 그렇게 짠 편은 아니다. 양념이 참 맛있음 여긴 근데 매운탕이 정말 맛있었다 ㅋㅋ 2인, 3인이 와도 이 뚝배기라고 하니 혼자 가서 호사를 누렸음. 살도 꽤 많이 들어있다. 매운탕이랑 밥을 좀 많이 먹어서 국수사리도 주문했는데 이건 좀 별로 궁합이 좋은 편은 아니었던 거 같다. 다 먹고 배가 엄청 불렀음. 다음에 술 마시러 와야지... 2022. 6. 6. 연산동 부산짬뽕 2022년 5월 연산동 연일시장에 새로운 짬뽕집이 생긴 것 같아 방문했다. 부산짬뽕 7,000원 고기짬뽕 스타일 무료 공기밥 2022. 6. 3. 남포동 밥집 / 유성실비 고등어백반 2022년 3월 이미 유명한 집이긴 한데... 정말 몇년 만에 방문한 건지 모르겠다. 대충 7~8년된 것 같음 ㅋㅋ 토요일은 고등백반만 판매함 여전히 엄청난 가격이다. 사장님이 마라토너이신 듯 고등어백반 7,000원 깔끔한 한상 원래 여기 저녁에 회랑 술만 마시러 와서 고등어는 몇번 안 먹어봤는데 밥이랑 먹으니 엄청나게 맛있었다. 점심부터 뭔 술인가 싶겠지만... 이 때 실수였던 게 남은 고등어 먹고 회초밥까지 먹을 요량으로 소주 주문했는데 4시 이전에는 회 메뉴 판매 안 하신다고 ㅋㅋㅋ ㅠㅠ 고등어의 기름짐과 소주가 궁합이 좋긴 했지만 그래도 회초밥 못 먹어서 슬펐다. 다음에 저녁에 와서 본격적으로 달려봐야지... 라고 하기엔 여긴 좀 일찍 문닫았던 기억. 2014.10.26 - [2015년 옛날정보 - 망한 곳도 많.. 2022. 3. 24. 남산동 국수 / 구포촌국수 2022년 3월 1년만에 남산동 구포촌국수를 다시 왔다. 저번에 먹었을 때 굳이 여기까지 와서 먹어야 하나 싶었는데 맛있게 먹는 팁을 들어서 다시 왔다. 그 팁은 등산하고 오면 됨 ㅋㅋ 고당봉 왕복 100분 컷 하고 바로 구포촌국수를 방문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주차할 곳이 없어서 좀 애매했다. 평일에도 길가에는 항상 주차공간이 없는 편임 아직도 5천원이다. 대단함 국수 곱배기 6,000원 양도 적당하다. 확실히... 엄청나게 맛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괜히 이 위치에서 맛집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정말 행복하게 맛있게 다 먹어갈 쯤 아무 말도 없이 깍두기통을 치우던데... 그게 뭔가 흥을 식게 만들더라. 손님이 몰려드니 빨리 치우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그냥 치워도 되는지, 아니.. 2022. 3. 20. 광안리 부센동 2022년 3월 후배의 추천으로 뭔가 고급진 점심을 먹으러 광안역 근처에 있는 부센동을 방문했다. 카이센동이라고 하는 해산물덮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뭔가 우니가 먹어보고 싶어서 사케우니동으로 주문함 그외 다른 메뉴도 많다. 주방 앞쪽으로 1인석도 많아서 혼밥도 할 수 있을 듯. 사케우니동 20,000원 뭔가 연어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었음. 우니도 내가 생각했던 색깔과는 달랐지만... 입에서 녹더라... 부자가 되어야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걸 원없이 먹을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특제간장 소스에 찍어먹어도 되고 비벼먹어도 된다고 해서 비벼 먹음. 별로 짜지 않은 간장이라 좋았다. 여긴 카이센동 먹으러 한번 더 올 듯. 2022. 3. 10.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