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밥과 밀면354 연산동 돼지국밥 / 설봉돼지국밥 연산점 2021년 9월 자주 간다고 생각했는데 두어달에 한번 정도밖에 못가고 있는 연산동 설봉돼지국밥이다. 살짝 비싸다고도 볼 수 있는 가격이지만 먹어보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 돼지국밥 7,500원 여기는 국밥에 자신이 있어서 다데기를 넣어서 주는데 정말 간이 기가막히게 잘 맞다.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아도 넘나 맛나는 거 비계가 적당히 붙은 살코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먹고 나면 배가 부르다. 배가 안 부른 국밥이 있겠냐만은... 여기도 누구나 데려가도 맛있다고 할 법한 그런 국밥집임. 2021.07.01 - [부산 국밥과 밀면] - 연산동 국밥 / 설봉돼지국밥 연산점 2021년 6월 연산동 국밥 / 설봉돼지국밥 연산점 2021년 6월 연산동에서 국밥을 먹게 되면 항상 설봉돼지국밥을 찾게 된다. 장전동에 있는 설봉돼지국밥.. 2021. 10. 2. 장전동 내장국밥 / 설봉돼지국밥 2021년 9월 동네맛집 설봉돼지국밥을 또 갔다. 오늘은 과감하게 내장국밥을 주문함 내장국밥 7,500원 섞어국밥은 먹어봤는데 내장국밥은 거의 처음인데 내장이 실하게 들어있다. 그리고 다데기가 확실히 많이 들어있던 것이 잡내를 잡아주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다. 나같이 이런 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상관없겠지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싶음. 애초에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을 먹겠지만... 아무튼 국물이 더 진해져서 좋았음 물론 다음엔 섞어국밥을 먹을 듯 하다 ㅋㅋ https://youtu.be/gYXKYSIWeMc 2021.09.13 - [부산 국밥과 밀면] - 장전동 돼지국밥 / 설봉돼지국밥 장전점 2021년 9월 장전동 돼지국밥 / 설봉돼지국밥 장전점 2021년 9월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 오곤 했는데 요즘 되게.. 2021. 10. 1. 부산대 돼지국밥 / 가야공원돼지국밥 2021년 9월 거의 1년만에 다시 온 가야공원돼지국밥 부산대점이다. 여기도 좋아하는데 참... 애매한 위치에 있다 보니 잘 안 와지게 되지만 이렇게 시간이 많이 지났을 줄은 몰랐다. 여기는 항상 최신식 국밥 가격을 따라간다. 이제는 마루바닥도 아니고 일반 테이블로 되어 있다. 돼지국밥 8,000원 최신식 국밥 가격이 아깝지 않은 국밥 정석에 가까운 한상. 요즘은 안 주는 곳이 더 많은 국수사리도 나오고 여기 특유의 와사비양파간장소스도 있다. 보통은 수백에 주거나 아니면 따로 요청해야 받을 수 있는데 여기는 기본적으로 나온다. 여기가 나름 유명한 이유가 항정살 고기를 쓰기 때문인데 그래서 와사비양파간장소스와 찰떡 궁합이다. 그냥 먹어도 부드럽고 맛있음. 국물도 깔끔하고 이 날 정말 맛있었다. 한 때 여기 자주 다니면서 .. 2021. 9. 26. 수안동 밀면 / 동래밀면 2021년 9월 원래는 국제밀면을 가려고 했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근처에 있는 다른 맛있는 밀면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동래밀면... 뭔가 이름은 많이 들어봤던 것 같은데 수안동에 있는 것이 본점이라고. 가게가 엄청 큰 편인데 손님이 거의 만석이었다. 이 정도로 유명한 곳을 여태 몰랐다니... 반성한다. 가격도 저렴함 밀면 6,000원 공장처럼 여러 직원들이 분주하게 준비해서 그런지 꽤 빨리 밀면이 나왔다. 그리고 그 맛은... 맛있었다! 요즘 트렌드가 신맛보다는 이런 단맛 위주인지.. 아주 내 취향이긴 하지만... 여기도 역시 하나도 맵진 않음 큰 돼지고기 한점 올라가 있다. 여기 맞은 편에 가스 넣으러 자주 오곤 했는데. 그럴 때 한번씩 들러도 괜찮을 듯. 2021. 9. 22. 해운대 밀면 / 해운대가야밀면 2021년 9월 술 먹고 다음날 해장을 하려고 밀면을 먹으러 해운대가야밀면을 방문했다. 엄청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검색해보니 뭔 블로그 리뷰만 천개가 넘어갔다. 이런 유명한 집을 내가 왜 몰랐을까... 원조 가야밀면이랑은 별 상관없어보이는 간판이었음 이른 아침부터 가게 운영을 하는 것이 좋았다... 육수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문구 물밀면 7,000원 뭔가 엄청 넓은 대접에 나와서 양이 엄청나 보이지만 그냥 저냥 1인분이다. 그런데 육수맛이 정말 끝내주게 깔끔했다. 여기도 정말 누구를 데리고 와도 욕 안 먹고 칭찬들을 수 있는 그런 곳인 듯. 이 온육수도 정말 맛있던 게 밥 말아먹고 싶은 그런 소육수였다. 맞은 편 절에 있던 '게으른자여, 성불을 바라는가' 라는 문구가 인상 깊어서 사진찍음. 여기는 재방문 꼭 할 듯... 2021. 9. 22. 구서동 돼지국밥 / 더도이종가집돼지국밥 구서점 2021년 9월 여기는 1년에 한번 정도 오게 되는 곳이다. 더도이종가집돼지국밥 구서점... 가까이 있는데도 왜 이렇게 안 와지는 것인지... 사직점은 지난 5월에 갔었다. 가격때문이지 않았을까... 8천원은 아직도 뭔가 좀... 비싼 느낌이다... 돼지국밥 8,000원 깔끔한 한상이다. 여기 사리 줬던 것 같은데 이제는 나오지 않는 듯 하다. 여기는 특유의 국물맛이 있다. 고기양도 적당하고... 먹고나면 8천원의 값어치를 한다고 본다... 2020.01.09 - [부산 국밥과 밀면] - 구서동 국밥 /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 구서동 국밥 /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 구서동에 있는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이다. 여기도 24시간 운영에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돼지국밥 7,500원 humh.. 2021. 9. 18. 기장 해장국 / 맛나감자탕 기장점 2021년 9월 맛나감자탕 기장점에 해장국을 얻어먹으러 갔다. 주차장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낙지비빔밥도 땡기긴 했지만 그래도 해장국을 주문했다. 몇년만에 해장국을 먹어보는 것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뼈해장국 8,000원 진짜... 맛나감자탕이 맛있다고 익히 알고 있지만... 이 정도로 국물맛이 좋았나 싶었다. 이 날 정말 국물이 끝내줬음 뼈는 3개 정도 들어있다. 그냥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밥 사주는 사람이 강제로 공기밥 한그릇을 더 주문해서 밥 두그릇 먹었는데... 배가 고프긴 했지만 밥 2공기 먹으니 배가 찢어질 것 같았다. 그만큼 해장국 양이 적진 않다는 것이겠지... 2021. 9. 14. 장전동 돼지국밥 / 설봉돼지국밥 장전점 2021년 9월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 오곤 했는데 요즘 되게 자주 오게 되는 설봉돼지국밥 장전점 그냥 집에서 제일 가깝기도 하고 맛도 제일 내 취향에 맞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요즘 팔천원짜리 국밥도 많아져서 상대적으로 저렴해졌다. 근본 국수사리를 아직 주는 곳이다 돼지국밥 7,000원 비계 좀 섞어주세요~ 라고 주문해도 "비계 하나요~" 라고 주문이 들어가는 것 보면 살코기/비계 둘 중 하나 택일해야 하는 듯 하다. 확실히... 비계가 들어간 국물이 맛있다. 이 기름진 맛이 넘나 좋음... 그렇다고 느끼하거나 그렇진 않다. 고기는 아무래도 비계가 많이 들어가서 호불호가 갈릴 듯. 나도 살코기에 이 국물이면 얼마나 맛있을까 뭐 그런 생각을 하기도 하니. 그래도 대충 다 쓰까 묵으면 그냥 맛있음. 여긴 김치랑 깍두기도 .. 2021. 9. 13. 부곡동 돼지국밥 / 영진돼지국밥 부곡점 2021년 9월 오랜만에 또 영진돼지국밥 부곡점을 방문했다. 본점 갔다가 여기 와보고 판단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버렸다. 가격은 뭐 무난한 국밥 가격 돼지국밥 7,500원 시간이 지나긴 했지만 확실히 영진돼지국밥만의 특유의 맛이 있다. 약간 짠맛. 그리고 고기가 참 많다. 국내산이 아니면 어떠한가. 양 많고 맛있으면 장땡 아니겠는가. 2021.07.14 - [부산 국밥과 밀면] - 부곡동 돼지국밥 / 영진돼지국밥 부곡점 2021년 6월 부곡동 돼지국밥 / 영진돼지국밥 부곡점 2021년 6월 6월 말에 부곡동 영진돼지국밥을 다녀왔는데 포스팅을 하지 않아 뒤늦게 남긴다. 최근에 본점도 갔다 와서 사진 보다가 지난 내역이 없어서 찾아본 것인데 겸사겸사 비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humham.tistory.com 2021. 9. 1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