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돼지국밥107

기장 돼지국밥 / 기장오거리돼지국밥 2021년 4월 기장 쪽에 갈 일이 있어서 근처 맛집 국밥이 있나 찾아보니 기장오거리돼지국밥이 구글리뷰가 꽤 많아서 방문해 보았다. 주차할 공간이 꽤 있음 여기는 막국수도 유명해보였다. 돼지국밥 7,000원 여긴 특이하게 김치를 저렇게 주는데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다데기는 개인이 알아서 넣어 먹는 유형. 고기는 살코기가 많은 담백한 스타일이다. 적당히 내 취향대로 쓰까 묵으면 대부분의 국밥 맛이 비슷해진다. 거기서 여기만의 특징은 김치인데 원래 국밥이랑 김치 잘 안 먹는데 적당히 매우면서 겉절이 스타일이라 계속 손이 갔다. 어설프게 이것저것 다 주는 것보다 이렇게 단순해도 맛있는 것이 더 좋긴 하다. 여기랑 다른 기장 국밥 맛집 번갈아 다니면 될 듯. 2020.09.10 - [부산 국밥과 밀면] - 기장 돼지국밥 / .. 2021. 4. 25.
장전동 국밥 / 설봉돼지국밥 2021년 4월 한달에 한번 정도는 방문하는 장전동 설봉돼지국밥이다. 돼지국밥 7,000원 여기는 따로 요청하지 않으면 기본 살코기만 있는 돼지고기를 준다. 연산동에 비해서 양념장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맑은 국물 스타일은 아님. 확실히 비계 섞이 고기를 먹다가 이걸 먹으니 담백하긴 한데 또 기름진 것이 그립고 뭐 그렇다. 그렇다고 고기가 뻑뻑하진 않다. 부드러운데 그냥 취향상 기름진 맛이 땡기는 것뿐이다. 다음달에 비계 먹으면 되니깐 괜찮음... 2021.03.17 - [부산 국밥과 밀면] - 장전동 국밥 / 설봉돼지국밥 2021년 3월 장전동 국밥 / 설봉돼지국밥 2021년 3월 한달에 한번은 설봉돼지국밥을 방문하자고 마음 먹는데 결국 2월은 안 가고 3월에 오게 되었다. 시간이 정말 잘 간다... 여전히 가격은 동일.. 2021. 4. 25.
연산동 돼지국밥 / 설봉돼지국밥 2021년 4월 최근에도 맛있게 먹었던 연산동 설봉돼지국밥집에 이 날은 술마시러 갔다. 수육을 먹으려고 하다가 국밥을 안 먹어봤다는 친구가 있어서 그냥 국밥에 소주를 주문했다. 섞어국밥 8,000원 모든 양념이 다 넣어져서 나온다. 손님은 그냥 먹기만 하면 됨. 섞어국밥은 고기와 내장 섞어서 나오는데 큼직하게 나와서 먹는 맛이 있다. 그리고 국밥인데 뭔가 얼큰한 느낌이 나서 소주와 궁합도 좋았다. 요즘 돼지국밥들이 맑아져서 설렁탕이랑 곰탕화 되어 가고 있는데 뭔가 예전에 먹던 그런 양념 진한 맛이 나서 좋은 곳이다. 그러면서도 기가 막히게 간을 해서 그런지 과하다는 느낌이 없고... 아무튼 여기는 정말 알려지지 않은 국밥 맛집. 2021.03.28 - [부산 국밥과 밀면] - 연산동 국밥 / 설봉돼지국밥 연산점 2021.. 2021. 4. 19.
서대신동 국밥 / 마산집돼지국밥 2021년 4월 거리가 좀 있어서 벼르고 있던 오래된 국밥집인 마산집을 드디어 방문해 보았다. 4월 중 이전한다고 하는데 아직은 기존 가게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다. 돼지국밥 6,500원 토렴해서 주면 조금 더 저렴하다. 얇고 비계가 있는 고기들이다. 시장에서 맛있게 먹던 그 맛. 진한 맛은 아니지만 가볍게 한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맛이다. 먹자마자 비슷하게 맛있게 먹었던 몇군데 가게가 떠올랐다. 시장국밥 레시피가 따로 있는 것인가... 여기는 갈비수육이 유명하다고 했지만 일단 기본 돼지국밥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맛있게 잘 먹었다. 새건물이 이쁘게 생겼다. 다음에 갈비수육 먹으러 또 와야지. 2021. 4. 19.
남산동 국밥 / 금문돼지국밥 2021년 4월 남산동 금문돼지국밥 구글 리뷰가 괜찮아서 한번 방문해보았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길가에 대충 주차하면 되는 것 같은 분위기였고 국밥집 옆 골목에 한 2대 정도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긴 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고 가서 그 공간에 주차할 수 있었음. 2021년에 6,500원부터 시작하는 국밥집이라니. 돼지국밥 6,500원 다데기가 하나도 안 들어간 기본 국밥으로 제공되고 테이블에 다데기와 소금이 비치되어 있다. 애초에 간을 약하게 먹는 편이라 자신없으면 이렇게 주는 곳이 더 나은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부추 양념이 맛있었음. 고기는 좀 얇게 썰어주는 스타일. 양이 처음엔 좀 적어보였는데 먹다보니 그냥 적당한 수준이었다. 확실히 국밥집의 상향평준화로 인해 어딜가도 실망하는 일은 거의 없어져서 행복함. 2021. 4. 12.
부산역 돼지국밥 / 대건명가 2021년 3월 원래는 다른 국밥집을 가려고 했는데 다른 일정으로 인해 부산역 근처에 유명하다는 대건명가를 방문해 보았다. 원래 부산역 건너편에 있었다고 하나 새로운 건물을 올려서 부산역 쪽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정문은 대로변인데 후문으로 입장했음. 점심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의외로 막국수도 많이들 주문해서 드시는 듯. 돼지국밥 8,000원 조금 비싼 감이 없잖아 있지만 부산역 근처 물가라는 것을 감안하면 납득은 간다. 대략 비계가 좀 섞인 돼지고기. 처음 먹었을 때의 맛은 더도이와 굉장히 비슷했다 .더도이 안 간지도 꽤나 오래되서 정확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아무튼 그런 뽀얀 국물임. 일단 여기 김치가 엄청나게 맛있었는데... 확실히 보쌈 메뉴가 있는 곳은 김치가 맛깔난다. 국밥집에서 김치.. 2021. 3. 29.
연산동 국밥 / 설봉돼지국밥 연산점 2021년 3월 연산동 설봉돼지국밥 엄청 맛있게 먹었다고 생각하면서 또 가본다 하는 것이 벌써 5개월이 지났다. 그래서 다시 방문해 봄.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그냥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긴 한 것 같다. 보통 이런 길목은 점심시간엔 따로 단속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 장전동 설봉돼지국밥보다 500원씩 비싸다. 하지만 그만큼 고기가 확실히 많다. 이 날 혼자 가서 상차림비 500원 받을 줄 알았는데 손님 없는 시간이라 그런지 받지 않아서 감사했다. 돼지국밥 7,500원 뭔가 맛집은 이렇게 간을 다해서 주는 공통점이 있다. 자기의 맛에 자신이 있으니 그런 것이 아닐까... 이런 고기가 정말 많이 들었다. 공기밥이 고봉밥이 아니긴 해도 그래도 밥을 다 먹고 나서도 고기가 조금 남아 있을 .. 2021. 3. 28.
재송동 국밥 / 사철정식 돼지국밥 2021년 3월 국밥 어디 먹으러 갈 지 고민하다가 어느새 4개월이나 지났길래 사철정식을 방문했다. 여기는... 그냥 기사식당에 정식이 잘 나가는데 와썹맨에 뜬금포로 돼지국밥 맛집으로 가봤는데 맛있어서 작년에 자주 갔던 곳이다. 가성비 좋은 돼지국밥이면서 가게 반대편에 주차장도 꽤 여러대 댈 수 있는 공간을 가진 곳이라 마음 편하게 가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물론 몇백미터 가면 부산에서 손꼽히는 국밥 맛집이 있어서 문제지만... 2021년에도 여전히 6천원입니다... 돼지국밥 6,000원 무난하다면 무난한 한상. 고기를 잘 볼 줄은 모르지만... 뭐 엄청 좋은 고기는 아니지 않을까. 그러니 이렇게 많이 주겠지... 맛보다 양으로 먹기 때문에 일단 많이만 주면 나에게는 맛집이다. 애초에 국밥이... 맛이 없을 수가.. 2021. 3. 24.
부평동 깡통시장 / 밀양집 돼지국밥 2021년 3월 작년에 한번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깡통시장 밀양집을 다시 방문했다. 가격은 아직 저렴하다. 돼지국밥 7,000원 기본적으로 부추와 양념을 모두 넣어준다. 간을 거의 할 필요도 없고 바로 먹어도 엄청 맛있다. 고기는 살코기와 비계가 적절하게 섞여있다. 개인적으로는 비계를 좋아해서 상관은 없지만 확실히 비쥬얼이 먹음직스럽다 뭐 그런 느낌은 아니다. 맛은 짱이지만...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사람들이 계속 와서 한켠에서는 고기를 계속 썰고 있으셨다. 수육과 편육을 따로 포장해서 판매도 하고 똑같은 고기가 국밥에도 들어가는 듯 하다. 수육포장은 12,000원 / 편육 10,000원 2020.06.20 - [부산 국밥과 밀면] - 부평깡통시장 돼지국밥 / 밀양집 부평깡통시장 돼지국밥 / 밀양집 원래 깡통시장을 방문.. 2021.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