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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도 맛있게 먹었던 연산동 설봉돼지국밥집에 이 날은 술마시러 갔다.
수육을 먹으려고 하다가 국밥을 안 먹어봤다는 친구가 있어서 그냥 국밥에 소주를 주문했다.
섞어국밥 8,000원
모든 양념이 다 넣어져서 나온다. 손님은 그냥 먹기만 하면 됨.
섞어국밥은 고기와 내장 섞어서 나오는데 큼직하게 나와서 먹는 맛이 있다.
그리고 국밥인데 뭔가 얼큰한 느낌이 나서 소주와 궁합도 좋았다.
요즘 돼지국밥들이 맑아져서 설렁탕이랑 곰탕화 되어 가고 있는데 뭔가 예전에 먹던 그런 양념 진한 맛이 나서 좋은 곳이다. 그러면서도 기가 막히게 간을 해서 그런지 과하다는 느낌이 없고... 아무튼 여기는 정말 알려지지 않은 국밥 맛집.
2021.03.28 - [부산 국밥과 밀면] - 연산동 국밥 / 설봉돼지국밥 연산점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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