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될 지도 모르는 정보글111 경주 카페 / 페트 FETE 2021년 10월 황리단길 초입에 있는 페트 라는 가게를 방문했다. 통창이 시원하게 나 있는 곳이다. 가격도 착함 황리단길 시작 지점에 있어서 건너편에 건물없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이 최대장점. 날씨 좋은 날도 좋지만 뭔가 비오는 날도 분위기 있을 것 같음. 강아지 데리고 온 손님이 있으셨는데 가게 색과 정말 어울렸음 대충 이렇게 생김 불법주차를 응징당하는 중... 2021. 10. 22. 경주 밥집 / 료미 2021년 10월 한국의 가장 전통적인 장소 중 하나인 경주에 있는 일식요리 료미 아이러니합니다. 2인 세트를 주문했다. 소바 / 덮밥 / 후토마끼 고바 소바 9,500원 깻잎맛이긴 한데 소스가 참 맛있었다. 면 다 먹었는데 소스가 많이 남아서 면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전체적으로 양이 많은 것 같진 않다. 후토마끼 5pcs 16,000원 애초에 이거 먹고 싶어서 주문한 것은 아니고... 가격을 잘못 봐서 주문했는디... 뭐 또 이런 거 언제 먹어보겠냐 싶은 생각도 있긴 했음 참치보다 단무지가 더 많음. 내부 분위기가 좋다. 바깥에 앉아서 먹으면 더 운치있을 것 같긴 함. 2021. 10. 21. 영도 피아크 카페 / P.ARK 2021년 9월 영도에 새로 생긴 피아크 라는 카페를 방문했다. 주차장도 넓고 건물도 커서 좋은데 대충... 1시간 무료에 만원이상 음료 주문하면 2시간은 무료주차이지만 두시간... 음... 5층인가 올라가서 보이는 뻥뚫린 공간이 좋았다. 확실히... 이런 공간감이 너무 좋다. 이 쪽에 테이블을 놔두지 않은 것은 정말 잘한 일 같음 뭔가 너무 심플한 느낌이 들기도 하다가 그냥 깔끔하니 보기 좋았음 주말엔 저기에 사람들이 가득찬다고 하던데... 그냥 평일 조용할 때 오는 게 좋은 것 같다 ㅋㅋ 자리가 그렇게 편한 느낌은 아니다. 이게 도시스타일인가... 가격이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이 정도 규모를 생각하면 뭐... 납득 가능한 수준이긴 하다. 뭔가 커피 만드는 곳 같은 느낌은 아님 ㅋㅋ 약간 흐린 날이긴 했지만, .. 2021. 9. 6. 을숙도 카페 / 블랙업커피 을숙도점 2021년 8월 지난 번에 블랙업커피 을숙도점이 너무 좋아서 친구 데리고 또 왔다. 아직도 그래도 좀 더워서 그런지 야외 테이블엔 사람이 없음 여전한 유사제주도 풍경 사진빨이 아니라 건물이 참 이쁨 이번엔 블랙업 시그니처 해수염 커피를 주문했다. 이번에도 빵은 먹지 않는 장사에 도움 안 되는 고객 2명... 저 뒤쪽으로 커피 관련 작업을 하시는데 사진이 잘 안 나옴 바리스타님들 멋져 보임... 다음에 올 땐 저기 가서 놀아야지 싶은 공간 유사제주도뷰2 해수염 6,000원 친구 말로는 확실히 여기 연유커피가 제일 맛있다고. 그러고 보니 이 친구가 블랙업커피를 처음 데리고 가주었다. 꾸덕하게 먹다보면 스며드는 쓴 커피가 좋음 다음에 또 와야지. 2021.07.17 - [도움될 지도 모르는 정보글] - 을숙도 카페 / 블랙업.. 2021. 9. 4. 명지 카페 / 스타벅스 명지강변DT점 2021년 8월 명지 스타벅스 강변DT점이 괜찮다고 해서 친구와 방문해 보았다. 이른 점심을 먹고 가서 그런지 한산했다. 나중에 1시가 넘어서니까 차도 꽉차고 사람들로 북적였다. 좋은 시간에 잘 다녀온 듯. 1층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뷰가 엄청 좋아서 여기 앉을까 하다가 2층을 갔다. 나중에 사람들 많을 때 1층 이 자리를 보니까 드라이브스루 차량들 때문에 가려짐 ㅋㅋ 2층으로 올라서면 더 풍경이 좋음 낙동강 흙탕물뷰 그래도 창이 크게 나 있어서 시원하게 보는 맛이 있다. 제대로 못 찍었는데 기대듯이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니 하늘이 잘 보여서 좋았다. 비행기도 계속 보이니 여행도 가고 싶고... 안 쪽은 이런 자리들이 있다. 공간이 넓으니 여러 시도들이 인상적 반대편으로도 테이블을 꽤나 치웠는데도 자리가 많다. 대충 이런 .. 2021. 9. 4. 망미동 카페 / 테라로사 수영점 2021년 8월 오랜만에 또 테라로사 수영점을 방문했다. 여기는 주차장 3시간 무료 이용이라 여유롭게 놀 수 있어서 마음이 편하다. 주차비 거 얼마하냐 싶긴 해도 괜히... 기분상의 문제지 뭐 ㅋㅋ 입구에 들어서면서 보이는 전체적인 광활한 모습에 항상 기분이 좋아진다. 사람이 많이 보여도 의외로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어서 좋기도 하고. 위치도 괜찮은데 가격도 좋음 원래 거의 창가에 앉곤 했는데 이날 평일 낮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중앙에 있는 테이블에 앉았다. 카페라떼 5,500원 아직 커피맛을 잘 몰라서 라떼를 마신다... 라떼는 말이야... 비오는 것도 구경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세시간이 넘었다. 참... 돈 안 되는 손님 유형임...ㅋㅋ 여긴 사진 대충 찍어도 이쁜 것이 장점. 비가 조금씩 .. 2021. 8. 27. 청사포 카페 / 라벨라치타 2021년 8월 청사포에 뷰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다는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다. 카페라기 보다는 원래 식당인데 커피도 파는 뭐 그런... 라벨라치타 라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 가게에서도 이 풍경이 보인다. 입구부터 큰 규모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올드함이 느껴짐 내부는 대충 이런 분위기. 인더스트리얼 1세대급의 빈티지함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저 창너머로 바다가 보여서 좋음 엄청 많은 음식 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커피를 마시러 왔기 때문에 이 메뉴 페이지에만 집중했다. 뭔가 이런 공간 치고는 가격이 합리적이다. 자리에 앉아서 내부 쪽으로 봐도 넓은 공간이 마음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뭔가 복작복작하면 빨리 마시고 나가야할 것 같은 압박감을 가지는 소인배라서... 카페라떼 5,5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아이스는 .. 2021. 8. 12. 김해 국밥 / 수백당 김해점 2021년 7월 김해에서 이미 유명한 수백당이라는 곳을 방문해 보았다. 주차장이 이렇게 넓게 있어서 좋았음 대략 십년이 넘은 가게당 간판 이미지와는 다르게 전골이 주력메뉴인 듯 했다. 그래도 나는 국밥충이니...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순대국밥 8,000원 정말 국물맛이 대단했다. 최근에 먹은 국물 중에 가장 인상 깊었다. 그래서 그런지 부추도 섞어 먹기 아까워서... 그대로 끝까지 먹었다. 원래 약간 삼삼하게 먹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이었다. 순대도 맛있었고 고기도 부들부들하니 좋았다. 저 와사비가 괜찮은 것이었는지 고기 찍어 먹으니 넘나 맛있었다. 공갈공기밥그릇이라서 밥양이 조금 적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먹었다. 다 먹은 사람만 볼 수 있는 글귀... ㅋㅋㅋ 냉동팩으로도 판매를 한다. https://www.yout.. 2021. 7. 20. 을숙도 카페 / 블랙업 을숙도점 2021년 7월 화명동 쪽에서 블랙업커피를 처음 가봤는데 을숙도에도 잘 꾸며놨다고 해서 한번 다녀왔다. 을숙도 체육공원 내에 뜬금없이 자리잡고 있다. 부산에도 야자수가 있으니 뭔가 제주도 느낌이 나긴 했다. 이런 빵 종류도 많았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쪽을 찍진 못했다. 이런 으리으리한 인테리어와는 다르게 가격이 참 착한 편이다. 원래 블랙업은 해수염 커피로 유명해서 그것만 먹어봤는데 이번엔 그냥 아메리카노 한번 주문해보았다. 아메리카노 4,500원 총 3층까지 테이블이 있는데 1층과 2층은 앉아서 노트북을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데 3층은 푹 쉴 수 있는 소파 위주의 자리구성이었다. 날이 조금만 덜 더웠어도 야외 테이블에 나가 놀아도 좋았을 듯. 1층 창가가 제일 느낌이 있어서 다 돌아보고 결국 다시 1층에 자리잡.. 2021. 7. 17.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