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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 카페 / 라벨라치타 2021년 8월

by HUMHAM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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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에 뷰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다는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다. 

카페라기 보다는 원래 식당인데 커피도 파는 뭐 그런... 라벨라치타 라는 곳이다.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 가게에서도 이 풍경이 보인다.

 

입구부터 큰 규모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올드함이 느껴짐

 

내부는 대충 이런 분위기. 인더스트리얼 1세대급의 빈티지함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저 창너머로 바다가 보여서 좋음

 

엄청 많은 음식 메뉴가 있지만 우리는 커피를 마시러 왔기 때문에 이 메뉴 페이지에만 집중했다. 

뭔가 이런 공간 치고는 가격이 합리적이다. 

 

자리에 앉아서 내부 쪽으로 봐도 넓은 공간이 마음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뭔가 복작복작하면 빨리 마시고 나가야할 것 같은 압박감을 가지는 소인배라서...

 

카페라떼 5,500원

아메리카노 5,000원

아이스는 500원 추가해서 이 가격이니 꽤 괜찮다. 

커피 맛은 뭔가 수입산 커피사탕맛처럼 씁쓸하면서도 달달한 카페라떼였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듯. 

 

대충 입구쪽에도 이런 테이블들이 있는데 여기서는 숲쪽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입구 쪽에도 넓게 테이블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날이 좀 선선해지면 이 곳에 앉아서 놀아도 운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뭔가 이런 규모의 카페는 최근에 테라로사밖에 가본 적이 없는데 여러 장소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네.

 

https://www.youtube.com/watch?v=uB80Sobo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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