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26 동래 코코로창코나베 / 5월27일 2019년 소고기집 갔다가 필름이 끊긴 상태로 방문했기 때문에 특별한 리뷰를 할 건 없고 메뉴가 이렇다 라는 점만 참고하길 바랍니다. 기억이 없음에도 저절로 발길이 갈 정도로 괜찮은 곳이라는 의미가 아니었을까요? 아니면 지하철 역에서 가까워서 일 수도.. 2019. 6. 7. 동래술집 83비프 / 5월 27일 2019년 원래 이런 비싼 고기집 잘 안 가는데 월요일 좋은데이 무제한 프로모션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때깔 고운 모듬 400g으로 추정한다. 버섯이 4개 있기 때문이다. 화력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세기 때문에 샤브샤브수준으로 착착 돌려서 먹어도 될 정도다. 그만큼 순식간에 소고기가 없어지고 소주도 빨리 마시게 된다. 그래서 추가한 300g 추가로 뭐 먹은 것 같은데 기록은 없다. 여기서 필름이 거의 끊겼기 때문이다. 월요일 프로모션의 힘 2019. 6. 7. 부산진시장 골목추어탕 / 5월 27일 2019년 부산진시장 쪽에 오면 항상 먹는 수구레 국밥집이 있었는데, 휴무인지 문을 닫은 건지 보이질 않아서 가게 된 골목추어탕. 추어탕 7,000원 깔끔한 맛이다. 이게 된장과 우거지로 맛을 낸다는 남원식인지는 정확하지 않은데 걸쭉한 국물은 아니고 깔끔하게 밥이랑 같이 먹기도 좋고 말아먹어도 맛있었다. 같이 나온 생선은 그냥 그런 정도. 2019. 6. 6. 구서동밥집 면채움 / 5월31일 / 6월5일 2019년 (구) 가온밀면 면채움 으로 기억했다만 이제 면채움은 면채움이겠지. 화명동 지점도 맛나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간 것 같다. 날이 더워지면서 자주 가고 싶지만 그래도 나는 국밥이 우선이라 최근에 두 번밖에 먹지 못했지만 두 번 모두 맛있게 먹었다. 개인적으로 밀면이 맛있다는 기준은 국물까지 다 먹을 수 있는지로 판단하기 때문에 여기는 맛집 인정. 2019. 6. 6. 서면밥집 경주박가국밥 / 6월4일 2019년 서면 1번가 시장 쪽에 여러국밥집이 있어서 항상 고민하게 된다. 가끔은 거기가 거기 같고 어떨 때는 그래도 한 곳이 특별히 맛있는 것 같고... 그렇지만 여러사람이랑 이야기 해보면 다 각자만의 취향이 있어서 그런지 제일 괜찮다고 하는 국밥집이 다 다르다. 결국 그 날 그 날 다르다는 이야기겠지. 아무튼 오늘은 경주박가국밥이다. 돼지국밥 7,000원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이 날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기록해놓았다. 이 다음에 먹은 국밥집이 최근 베스트라서 그렇지만, 여기는 생각도 안 하고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일기에도 적어놓은 것 같다. 이런 거 보면 정말 국밥은 내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2019. 6. 6. 사상술집 장흥회센터 / 6월3일 2019년 사상 유명 훠궈집 희양양 근처에 있는 횟집이다. 희양양을 나와서 갈 곳이 없어서 사상 쪽으로 가다가 아무 정보 없이 들어간 동네횟집. 그리고 그렇게 간 곳에 비해 굉장히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역시 동네숨은 맛집이 많다는 걸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평균적인 가격 이미 배가 부른 상태라 특별히 인상깊은 기본안주는 없었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중요한 건 메인메뉴다. 일반모듬회 중 50,000원 많다고는 볼 수 없지만 적당한 양이었다. 라고 생각했는데 글을 정리하면서 보니 가격에 비해서 그렇게 좋은 구성이라고 볼 수도 없겠다 싶기도 하다. 워낙 저렴한 곳을 많이 다녀서 그런 것이겠지만... 2019. 6. 6. 사상술집 희양양양꼬치 / 6월3일 2019년 생애 최초 훠궈를 여기서 먹어보고 몇군데 더 먹어보고 또 생각나서 친구들 꼬셔서 다시 방문해보았다. 새로 리모델링했다고 하는데... 그게 가격도 리모델링 했을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양이 적은 건 아니지만 최초 기본 세트가 4만원에서 5만8천원으로 가격이 올라버려서 좀 슬펐다. 그렇다고 안 먹을 건 아닌데 이게 한방에 돈이 이렇게 나가는 게 아직 소심한 소시민으로서는 슬픈 마음이 더 크다. 예전엔 대림동이 이런 느낌이구나 싶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실내분위기가 아주 깔끔하게 새단장하였다. 인테리어에 대한 취향도 호불호가 갈리니 이건 뭐라할 부분은 아니고, 술집같은 느낌에서 식당같은 분위기로 바뀐 게 아닌가 싶다. 아무래도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라 그런지 밝은 불빛에서 술 마시면 뭔가 죄지은 기분이 든다.. 2019. 6. 6. 미남밥집 패밀리수제왕돈까스 / 6월 3일 2019년 내가 국밥을 엄청나게 좋아하듯이 돈까스를 엄청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이 친구와 돈까스 투어를 가자가자 하면서 시간이 안 맞아 못 가다가 드디어 한 번 따라가보았다. 미남 어딘가에 있는 수제왕돈까스집. 이런 곳 정보를 아는 것도 신기하다. 무난한 돈까스다. 돈까스도 다 맛있기 때문에 뭐라 표현할 수가 없다. 아무튼 이 친구의 총평은... 음, 아무튼 나는 맛있게 잘 먹는 편이라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 애초에 맛없으면 이런 거 올리지도 않겠지만. 2019. 6. 6. 구서동 더도이종가집돼지국밥 / 6월2일 2019년 기생충 심야영화를 보고 사치를 부려보았다. 24시간 국밥집이 그리 많지 않는데, 그 중에서도 맛이 일정한 편인 더도이를 오랜만에 방문해보았다. 부산대 근처에서 24시간 집이 두어군데 밖에 없기도 하고. 여기 평가 중에 반찬 재사용 이슈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건 뭐... 좀 아쉽다만. 돼지국밥 7,500원 2019. 6. 6.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