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26 부산대 술집 양고기 전문점 애 / 9월 10일 2019년 이전 방문글: https://humham.tistory.com/142 장전동 놀이터 근처에 위치하다 올해 초 가게를 옮기셨다고 해서 방문했다. 안타깝게 네이버지도에서만 검색이 되고 다음지도는 사장님이 아직 등록 안 하신 듯. 양고기 집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곳이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이긴 하지만 넘나 맛있는 것. 양고기 모듬을 주문하면 직접 구워주신다. 아름답게 진열된 양고기를 먹다가 밥도 시켜먹고 사이드도 주문해본다. 가게가 깔끔하고 그렇진 않지만 나름 분위기가 있다. 매번 사람이 없어서 조용한 술집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좋지만 가게가 잘 되어야 가고 싶을 때 있을텐데... 2019. 9. 22. 서면 전포 술집 호맥 / 9월8일 2019년 3차로 방문한 술집이다. 호떡에 맥주라고? 서면에서 약간 이동하여 엔씨백화점 뒤쪽에 있는 호맥집에 도착했다. 첫방문은 첫번째 메뉴를 주문한다. 호떡을 이렇게 이쁘게 플레이팅 해놓으니 그럴싸하다. 맛은 호떡맛이다. 호가든로제 한번 마셔보았다. 이건 음료수다. 2019. 9. 22. 서면술집 카오리 / 9월8일 2019년 2차로 방문한 술집이다. 서면에서 연어를 잘하는 곳을 발견하기 힘들다. 맛있으면 사람이 많거나 비싸고 양이 적다. 2.2만 / 1.9만 / 1.6만 짜리가 있었는데 중간 메뉴로 주문했다. 인생은 항상 중간으로... 대략 양은 이렇다. 오래 먹고 있으니 입가심하라고 빙수도 주는 친절함. 2019. 9. 22. 서면 돼지구이 이십칠 / 9월8일 2019년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이 찾은 집이라 쉽게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멍청하게 근처에서 헤맸다. 알고 보니 2층 집이라서... 이렇게 시야가 좁을 줄은 나도 몰랐다. 양고기 징기스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처음 가는 집은 항상 첫번째 메뉴를 시켜봅니다. 삼겹살튀김과 양념오징어, 그리고 중간에 으깬 감자가 있다. 2019. 9. 22. 해운대 돼지국밥 갈맷길돼지국밥 / 9월 16일 2019년 해운대에 맛있는 돼지국밥집이 여러군데 있는데 그 중에 주차장이 괜찮아서 방문하곤 하는 곳이다. 특이하게 밀면도 같이 파는 곳이라 그런지 국수사리 대신에 밀면사리를 준다. 여기도 김치가 맛있는 편에 속하는 국밥집이다. 2019. 9. 19. 부산대 술집 조선칼국수 / 9월 10일 2019년 그리 많은 추억은 없지만 학교 다닐 때부터 가성비가 좋았던 술집을 방문했다. 모듬전이 5천원이었다고 하니 10년 정도만에 물가가 2배가 올랐구나. 모듬전 10,000원 수제비 오천원쯔음 2019. 9. 19. 동래 국밥집 동래왕순대돼지국밥 / 9월9일 2019년 미남과 동래 사이쯤에 있는 국밥집인데 24시간 운영하는데 언제가도 사람이 꽤나 많다. 여긴 김치와 깍두기는 덜어서 먹으면 되는데 김치가 꽤 맛있다. 원래 국밥 먹을 땐 땡초와 양파, 마늘만 먹곤 하는데 이렇게 김치가 맛있는 국밥집은 김치랑도 먹는 재미가 있다. 확실히 푸짐하다. 다른 국밥집들이 모자라게 주는 건 아니지만 국밥은 본디 먹고 배가 터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만족감이 있는 것이었다는 걸 새삼 느끼게 해준다. 물론 여기도 그 정도로 엄청나게 많진 않고 적당한 1인분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다. 그래도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깔끔한 국밥집들과는 비교할 수 없다. 가고 싶은 국밥집이 많아서 자주는 못 들르지만 최근에 가장 인상 깊은 국밥집이었다. 2019. 9. 19. 장전동 국밥 세번째 늘해랑 / 9월 8일 2019년 장전동에는 맛있는 국밥집이 많아서 항상 고민이 되지만 이 날은 피곤해서 가장 가까운 국밥집으로 갔다. 국밥보다 수육으로 유명한 늘해랑. 무난하게 돼지국밥을 시켜본다. 돼지국밥 이외에는 500원 정도 더 비싼 것이 요즘 국롤인데 여기는 전부 동일한 가격이다. 무난한 찬의 구성. 수육으로 유명한 늘해랑 답게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다. 원래 땡초와 양파, 마늘만 반찬으로 먹고 하는데 여기서는 김치와 깍두기도 먹게 된다. 국밥치고는 양이 적게 보일 수도 있지만 막상 먹고 나면 적당히 배가 부르다. 많이 먹으면 돼지가 될 뿐. 2019. 9. 19. 서면 문월달 / 9월 7일 2019년 서면 골목에 있는 술집 내가 없는 사이 여기서 항상 이 메뉴를 먹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한국식 해물나베... 그냥 해물탕이라고 하면 될 것 같긴 한데 아무튼 비쥬얼 좋고, 맛도 좋았다. 2019. 9. 19. 이전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