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26 서면 고기집 / 고기쁨 이미 핫플레이스가 되어버린 서면 2번가 뒷골목 중에서도 가장 구석에 위치한 고기쁨이라는 고기집이다. 목살과 껍데기 세트를 주문한 듯 하다. 알아서 구워주고 잘라주기 때문에 술 마시면서 기다리다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 2020. 1. 12. 부전동 국밥 / 교통부 돼지국밥 부전동 교통부 돼지국밥 평점이 좋길래 방문했다. 그런데 본점은 범일동이라고. 범일동 할매돼지국밥 거기가 교통부 돼지국밥이라는 말인가... 국밥이 6천원이다. 역시 시장 국밥의 위엄. 나오는 스타일이 범일동 할매돼지국밥과 비슷하다. 그렇지만 여긴 접근성이 훨씬 좋기 때문에 더 자주 방문할 듯. 2020. 1. 12. 동래 고기집 / 갈비 플러스 동래에서 고기먹을 곳은 많은데 이 날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는 친구 때문에 검색하다가 갈비플러스란 곳을 방문했다. 직접 구워서 서빙해준다는 말에 혹했기 때문이다. 양념갈비 3인분 매운갈비 3인분 생갈비 3인분 된장찌개 4,000원... 음... 각종 사이드 야채를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2020. 1. 12. 초읍동 카페 / 연화제과 요즘 주택가에도 이쁜 카페들이 생기고 있는데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근처에도 연화제과라고 하는 카페가 있어 방문했다. 대충 지나가면 카페인지도 모른다.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첫글자 대문자로 되어있으나 소문자로 해야 접속된다. 커피 가격이 저렴하다. 카페라떼 4,500원 2020. 1. 9. 구서동 국밥 /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 구서동에 있는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이다. 여기도 24시간 운영에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돼지국밥 7,500원 2020. 1. 9. 재송동 국밥 / 양산왕돼지국밥 재송동에서 제일 유명한 돼지국밥집이라고 해서 방문했다. 24시간 영업이라는 장점에 맛도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다. 2020. 1. 9. 재송동 술집 / 찌짐이 재송동에서 새벽까지 논다면 갈 수 있는 술집의 선택지가 많이 줄어든다. 그 중의 하나인 찌짐이. 착한 가격. 굴전 10,000원 닭똥집볶음 7,000원 오뎅탕 7,000원 2020. 1. 9. 재송동 술집 / 비안리안 뜬금없는 재송동에서 술을 마시게 되어 방문한 중국풍 술집이다. 비안리안, 변검이라는 뜻. 요리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연태고량주 하나를 시켜 알뜰하게 나눠 마시고 스타트.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굴을 넣은 해물누룽지탕 25,000원 익히 알고 있던 누룽지탕의 맛이라기 보다는 굴맛이 진하게 나는 안 매운 굴짬뽕의 맛이었다. 비안리안 통등심탕수육 18,000원 통으로 튀겨내어서 하나하나가 큼직하다. 2020. 1. 8. 재송동 고기집 / 도담 참숯골 연말 모임을 담당한 친구가 자기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잡는 바람에 조금 뜬금없는 위치의 재송동 고기집에서 만났다. 동부지검이 있기 때문에 이쪽에도 맛집이 많다는 걸 익히 알고는 있으나 굳이 찾아올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다만 여기 고기집은 좀 맛있었다. 특별히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평균적인 가격. 숙성생상겹 5인분 기본 찬구성도 깔끔하게 나오고 추가 메뉴는 셀프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가게 분위기도 밝고 깔끔하다. 이런 분위기에서 술 마시기엔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서도. 그 다음 주문한 소갈비. 확실히 소가 맛있다. 냉면 5,000원. 오랜만에 먹어보는 극세사 면발. 냉면은 그냥 이런 밍밍한 게 맛있다. 이런 맛으로 먹는 거 아닐까. 2020. 1. 8. 이전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148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