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술집695

안창마을 / 항상좋은날 오리불고기 2월 20일 태어나서 처음 안창마을을 방문했다. 여기도 금정산성처럼 등산객들이 있는 모양이다. 친구의 추천으로 항상좋은날 이라는 가게를 방문했다. 차로 오는 게 아니라면 대중교통이 썩 편한 곳은 아니다. 마을 버스만 들어오는 곳인데 종점에 내려서도 좀 더 걸어 들어와야 한다. 금정산성 쪽 집들과는 다르게 저렴하다. 이렇게 생긴 방이 여러개 있다. 기본 밑반찬 생오리불고기 25,000원 오리불고기를 야채에 싸먹고 하다보면 순식간에 없어진다. 볶음밥 2,000원 x 2 2020. 2. 21.
벡스코 술집 / 작살치킨 센텀위더스점 이런 곳에도 술집이 있나 싶었는데 나름 시장골목이라 야밤에도 불이 밝았다. 운동하고 나서 급 치맥모임이 결성되어 작살치킨을 방문했다. 기본으로 라볶이가 제공된다. 문제... 라고 하긴 그렇고 순살 치킨을 시켰는데 양이 참... 하하하. 모두가 이게 맞나 싶어서 우물쭈물대다가 결국 물어보니 잘못 나온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원래 시킨 메뉴. 뭐 특별히 다른 게 있나 싶기도 하지만 조금 더 살이 많고 양이 많았다... 위 메뉴는 작살마일드(17,000원) 라고 한다... 닭똥집 튀김. 이거라도 푸짐하니 다행이다... 추억의 3000cc 맥주 서비스로 주신 감자튀김. 술이 거의 떨어져가는데 주셔서 다시 맥주를 추가했다. 1700cc 주문한 것을 3000cc 잔에 담아보는 실험 중... 2020. 2. 21.
온천장 술집 / 수내닭꼬치 온천장점 온천장에서도 약간 애매한 위치에 있는데 꽤나 핫플이라고 해서 수내닭꼬치집을 방문했다. 닭꼬치 세트 14,000원 / 닭 5개 염통 2개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맛있었던 걸 생각하면 가성비가 좋은 곳이긴 하다. 2020. 2. 19.
온천장 술집 / 현대보쌈 2월 14일 2018년도에 정말 자주 갔던 현대보쌈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온천장이란 동네가 애매한 위치다 보니 자주 가지진 않는다. 1년이 넘게 지났는데 가격이 그대로다. 이 날 배가 좀 불러서 보쌈 소를 시켰다. 보쌈수육 소 15,000원 수육도 맛있고 곁들여 나오는 반찬들도 맛이 좋아서 술안주로 좋은 곳이다. 배가 고팠다면 수육백반을 주문했을텐데 그럼 이 구성에 밥이 추가된다. 고기는 조금 줄어들긴 하지만... 2020. 2. 19.
민락 회센터 / 밀레니엄 회센터 2월 13일 민락동에 두개의 큰 활어매장이 있어서 헷갈리기 쉽다. 어느 곳이든 다 비슷하지만 여기가 수변공원 바로 앞이라 방문했다. 물론 그냥 초장집으로 올라갔다. 회를 잘 모르는 사람들 뿐이고 늦은 시간이라 (대략 23시) 손님은 우리 뿐이고 사장님들이 매의 눈으로 지켜보아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가서 그냥 7명이 먹을 건데 얼마치 먹으면 될까요~ 라고 해서 10만원에 횟감을 사서 초장집으로 올라갔다. 초장집 기본 세팅 광어 우럭 밀치로 구성된 2접시 분량이 나왔다. 이것이 그럼 약 5만원치란 말인데... 초장집 매운탕 횟감은 10만원치 사서 올라왔는데 초장집에서 약 12만원이 나왔다고 한다. 7명이서 22만원이라... 2020. 2. 18.
양정술집 / 양정포차 양정에 무난하게 술마실 수 있다는 친구의 추천으로 양정포차를 방문했다. 대패 순살닭전골 18,000원 계란말이 5,000원 2020. 2. 18.
양정 술집 / 울릉도소주방 2020년 2월 10일 친구가 추천한 양정의 유명한 포차인 울릉도소주방을 방문했다. 가격을 보면 안 유명할 수가 없다. 아구찜 소 15,000원 기본 안주 추가로 주문한 굴전 10,000원 대충 이런 분위기의 가게다. 연령대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다고 하는데 이 날은 좀 일찍 가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많았다. 공기밥 1,000원 2020. 2. 18.
서면 술집 / 오바리 분식 안주 서면 2번가쪽에 분식과 술을 마실 수 있는 곳인 오바리란 곳을 방문했다. 예전 쌈마이 감성으로 놀 수 있어서 아재들이 좋아할 것 같았는데 젊은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다. 가장 기본적인 순대, 떡볶이, 오뎅을 주문했다. 각 5,000원 떡볶이는 김말이 토핑을 추가한 것으로 보이나 확실하진 않다. 전체 안주 사진. 물떡을 엄청 좋아하는데 어묵 대신에 물떡으로 전부 바꿀 수 있으면 여긴 천국일 것이다. 2020. 2. 17.
서면 술집 / 미루 오꼬노미야끼 맛집 2월 8일 서면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맛보고 싶다면 여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미루를 방문했다. 단품으로도 먹을 수 있고 오뎅탕 또는 짬뽕탕과 함께 세트메뉴로도 주문할 수 있다. 기본 샐러드 히로시마 오꼬노미야끼 14,500원 세트 메뉴로 주문한 오뎅탕 총합 3만 2천원 정도...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