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술집695 해운대 술집 / 황금포차 3월 15일 황금포차가 원래 있던 건물이 재건축으로 인해 옮겼다고 했다. 세이브존에서 해운대 초등학교로 가는 길 사이에 있다. 같이 술 마시는 지인의 단골집이라고 한다. 친절하게 반겨주시던 사장님이 인상깊었다...만. 가격이 어마무시하다.... 알탕 20,000원. 이건 알이 실하게 들어서 좋았다. 꼬막 20,000원. 음... 오징어볶음 20,000원. 맛은 있었지만 이것도 음... 하... 2020. 3. 23. 해운대 고기집 / 오반장 해운대에서 고기 먹는다고 오반장을 방문했다. 이전 방문기가 더 실한 내용이 많음. 2020/01/21 - [부산 술집] - 해운대 고기집 / 오반장 1월 17일 해운대 고기집 / 오반장 1월 17일 결혼하는 동생이 지인들을 대접한다고 해서 해운대 고기집 오반장을 방문했다. 해운대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무난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꽃갈비주물럭부터 시작했다. 쏘는 사람이 시키는 대로 먹어야 한다... humham.tistory.com 기본으로 푸짐하게 나옵니다. 2020. 3. 21. 시청 술집 / 경성술집 시청점 시청에는 2차로 갈만한 술집이 많다. 그 중 한 곳인 경성술집을 방문했다. 사골황태해장국 9,900원 소고기 타다끼 13,900원 2020. 3. 21. 시청 술집 / 메이리 중화요리 지인이 한 때 근무했던 시청 메이리 중화요리집에서 지인의 취업 축하 잔치를 벌였다. 2층에는 조용한 방으로 되어 있어서 오붓하게 술 마실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백년설 5,000원 유산슬 소 35,000원 마늘새우 소 28,000원 쟁반짜장 16,000원 유린기 소 27,000원 서비스로 주신 돼지갈비튀김 X.O 게살볶음밥 9,000원 짬뽕 7,000원 2020. 3. 17. 수영 횟집 / 마라톤 횟집 수영엔 맛집도 많고 좋은 곳도 많은데 이런 곳에 조용한 동네 횟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친구의 친구가 야심차게 인수한 마라톤 횟집이란 곳이다. 코로나 사태가 지나고 나면 상호명을 변경할 생각이라고 한다. 동네 횟집치고도 저렴한 가격대이다. 기본 안주 보통 납세미구이가 나오곤 하는데 여긴 빨간고기가 나왔다. 모듬회 30,000원 친구 찬스라서 우럭 대신 도다리가 나왔다... 하하하.... 알밥 술 진탕 마시고 회를 추가했는데 또 도다리를 썰어준다. 친구찬스... 하하하... 2020. 3. 17. 동래 술집 / 역전할머니맥주 무난해서 2차로 자주 가지면 특별히 저렴하진 않은 역전할머니맥주 동래점을 또 방문했다. 아저씨들은 투덜거려도 가는 곳만 가는 경향이 있다. 반건조 오징어 9,000원 치즈라볶이 8,000원 2020/01/04 - [부산 술집] - 동래 술집 / 역전할머니맥주 동래 술집 / 역전할머니맥주 여름이 지나고 날이 추워졌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은 역전할맥을 방문했다. 다양한 안주가 있고 저렴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긴 한데 또 그렇게 막 저렴하진 않다. 보통 여기 올 때는 술이 술을 부르는 상태이기 때문.. humham.tistory.com 2020. 3. 14. 동래 횟집 / 싱싱도매횟집 3월 12일 작년 9월쯤 방문해서 인상 깊어서 친구들을 데리고 싱싱도매횟집을 재방문했다. 4번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좋은 위치를 생각하면 가격도 이 정도면 참 무난한 듯 하다. 요즘 기본 메뉴로 다 이렇게 주는 듯 하다. 납세미+계란찜+파전. 모듬회 중 38,000원 모듬회 중자 메뉴가 나오면서 초밥도 곁들여서 나온다. 추가로 주문한 초밥 2,000원. 하지만 모양만 저렇고 떡진 밥이라 굳이 초밥 샤리 같진 않다. 뼈매운탕 3,000원. 비슷한 저가 횟집인 바로바로횟집은 매운탕이 4천원인데 천원 저렴하다. https://humham.tistory.com/208 동래 싱싱도매횟집 / 9월7일 2019년 온천장에 바로바로도매횟집이란 곳이 있는데 거기는 새벽 1시까지 밖에 장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이 곳.. 2020. 3. 14. 사직 술집 / 서양맥주 맥주는 서양 것이 맛있다는 사대주의 사상이 잘 표현된 서양맥주를 방문했다. 칼스버그 할인해서 주문했는데 얼만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무튼 국산맥주만큼 저렴했다. 먹태도 만원대였던 것 같은데 이미 술이 취했기 때문에 메뉴판 찍을 생각을 하지 못했던 듯 하다. 얼마 전에 수영 술곳간이란 곳에서 인상깊게 먹어서 먹태를 주문했는데 여기도 꽤나 비슷한 식감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2020. 3. 13. 사직 술집 / 갈매기포장마차 3월 11일 2차로 어딜 갈 지 고민하다가 구석진 골목에 있는 포차가 보여 방문했다. 자영업하는 동생이 이런데 가는 것이 재미도 있고 팔아주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했는데 왠 걸. 거의 만석의 핫플레이스였다. 20대 젊은 인싸 친구들의 숨은 장소를 눈치없는 30대 아저씨 둘이 방문한 그런 기분. 하지만 역시 눈치 없는 아저씨들답게 학교 다닐 때 다니던 술집이랑 비슷하다면서 기어이 자리에 앉아 술을 마셨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오뎅탕. 라떼는 이런 것 없었는데... 두부돼지김치 13,000원 뭔가 예상한 음식과 다르긴 하지만 요즘 인싸들은 이런 걸 먹는구나 하면서 먹었다. 추가로 짜파게티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에... 2020. 3. 13. 이전 1 ··· 61 62 63 64 65 66 67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