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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동안 3번 방문하고 있다. 대략 18시 전후로 사람들이 몰려서 웨이팅이 항상 있는 편. 아예 19시 넘어가면 자리가 좀 나는 것 같기도...
돈마호크+목살 570g 38,000원
막 저렴하다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알아서 구워주는 값을 함. 맛도 있고
지난 두번은 다 삼겹살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목살이다. 확실히 나는 목살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미리 숯향을 입힌 초벌구이를 무쇠팬에 구워줌. 에이징해서 그런지 특유의 식감이 있다.
같이 간 지인 말로 뭔가 어포를 씹는 느낌과 맛이라는데 확실히 공감했음. 고기를 씹는데 생선향이 나다니 ㅋㅋ
먼저 돈마호크 뼈등심을 구워주고 먹다가 보면 목살을 또 구워준다.
순식간에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먹다보면 그렇게 양이 적은 편은 아니다.
볶음밥 7,000원
이번에 3명이서 방문한 이유 중 하나로 이 볶음밥을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였다. 둘이서 고기 먹으면 볶음밥 먹을 정도로 배가 고프진 않았기 때문에.
도라에몽을 그려준다고 하는데 직원분이 만들고 나서 사시 도라에몽이 되어서 죄송하다고 하셨다만 맛만 있으면 그만 아니겠나. 근데 볶음밥 자체는 그냥 쌈마이... 그 머나먼 옛날 전설의 알콩달콩이 떠오르는 그런 맛.
여기선 고기나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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