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고기집 / 고요 2021년 9월

고기를 요리하다 라는 돈마호크 파는 가게가 마음에 들어서 며칠 지나고 또 친구랑 방문했다.

이번에도 여섯시 좀 넘어서 갔는데 2테이블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이번엔 2인 세트를 주문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음식들도 맛있다. 특히 저 묵사발...

돈마호크+오겹살 430g 28,000원

여기는 초벌을 따로해서 가지고 와서 구워준다.

포토타임을 가지게 해주는데 진짜... 사진빨 잘 받는다. 뭐 직접 봐도 이 정도로 먹음직스럽긴 하지만.

그나마 조금 아쉬운 것은... 고기를 거의 한번에 다 구워주다보니 먹는 속도가 따라가지 못해 마지막에는 조금 식은 고기를 먹을 수밖에 없다는 점. 물론 데워먹어도 되지만 그럼 또 타게 되니... 하하. 빨리 먹는 수밖에.

양이 적지 않은 2인이 먹어도 고기가 조금 남을 정도니 양이 적은 편은 아니다. 여기 볶음밥이 맛있다고 하는데 그건 또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그리고 여기는 계산하고 나갈 때 메로나를 서비스로 준다. 이런 거 하나가 꽤 인상 깊음.

서면 고기집 / 고요 고기를요리하다 2021년 9월

고요 라는 고기집. 여섯시가 조금 넘었는데 만석이라 웨이팅을 하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돈마호크가 신기해서 그것을 먹어보려고 왔는데 가격이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밑반찬도 깔끔하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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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