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동 술집 / 중식당장가 2021년 9월

 

지인의 지인의 가족이 중식당장가 라는 중화요리전문점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했다. 제주도 호텔에서 20년의 내공을 가지신 분이라고.

여섯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홀에 손님들이 많았다. 

 

가성비가 괜찮은 메뉴들이 많다. 

 

패밀리 세트

류산슬 + 칠리새우 + 탕수육 + 짬뽕탕 55,000원

깐풍기 소 24,000원

 

류산슬 색이 원래 이런 것인지 모르지만 맛있었음

칠리새우는 말할 것도 없고...

 

추가로 주문한 깐풍기도 정말 바삭하고 크기가 컸는데도 부드럽게 씹혔다. 

 

탕수육도 하나하나가 큰 조각인데 부드러우니까 신기했음

 

사진은 못 찍은 짬뽕탕도 엄청 맛있어서 다음에 짬뽕 단품으로 먹기 위해서 다시 올 듯 하다. 

주차도 길가에 그냥 하면 될 정도로 살짝 외곽이라 방문하기 나쁘지 않은 위치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