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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핫한 메인골목 2층에 위치한 테트라포드브루잉 이라는 곳을 방문했다. 서면을 주로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좋아서 방문하는 사람들과 다른 아재, 아줌마들이라 조용한 곳을 찾아감. 그런 곳을 가려면 애초에 이 서면을 오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긴 한데...
무난한 가격대의 맥주들이다.
코젤다크 6,500원
코젤다크는 왜 시나몬과 같이 줄까...
그리고 참... 코젤다크 도수가 3.8% 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이 날 처음 알았다. 뭔가 흑맥주라서 더 쎌 줄 알았는데...
피쉬앤칩스
맛있긴 한데 칩스앤피쉬라고 해야 올바른 메뉴 이름이 아닐까... 보통 양많은 게 앞에 와야 하지 않나 싶다.
얼마인지 모름
김부각튀김
이것도 가격은 모르는데 짭짤한 것이 딱 맥주안주였다. 이런 기가막힌 메뉴를 왜 다른 맥주집에서는 맛보지 못했는지... 김부각 튀긴 것을 처음 먹어봤는데 참말로 맛났음.
서면에서 2차로 종종 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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