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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 / LP바 마틸다

by HUMHAM 2020.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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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의 핫플이라는 마틸다를 방문했다. 

자리가 없어 잠깐 기다리다 입장했다. 

 

카프리 6,500원

보드카토닉 10,000원

관광지답게 조금 비싼 가격인 것 같기도 하고... 해운대는 더 비싸서 할 말이 없기도 하고 그렇다. 

 

여기는 노래 신청하면 LP로 틀어준다. 같이 간 일행들끼리 과연 전부 LP가 있을까,아니다 그냥 멜론으로 틀어준다 이런 헛소리를 하면서 술을 마신 기억이 난다. 

구석의 저 컴퓨터를 의심했음...

 

서태지 하여가를 신청하고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자, 이제 신청곡 받는 것이 맞냐는 음모론까지 제기되었으나 결국 하여가가 나오니 조용해진 음모론자. 하지만 여전히 멜론으로 틀어줄 거라는 음모를 계속 주장했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의 추억의 노래를 듣는 재미도 있었고 어쨌든 옛날 노래들만 신청 가능하니 강제 추억여행을 할 수 있는 재미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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