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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술집

동래 고기집 / 냉삼집 동래점 2020년 12월

by HUMHAM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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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없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21시 이후 영업불가 지침이 내려져 일찍 고기를 먹으러 동래 냉삼집을 방문했다. 

급랭 삼겹살 100g 5,500원 x 500g

정확히 계량된 중량이 스티커로 나온다. 

보통 냉동삼겹살집은 호일을 깔아주는데 여긴 안 깔아줘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감성을 생각하면 호일에 해먹는 것이 옛날 추억이지만 별로 몸에 좋지도 않고 맛도 특별히 다를 것이 없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으니...

냉동삼겹살이지만 좀 두꺼운 편이라 그래도 식감이 좋은 편이었다. 

차돌된장라면 6,000원

뚠뚠껍데기 130g 6,000원

껍데기는 아무래도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접 구워주신다. 

요즘 껍데기 되게 두껍게 나오는지 맛있었다. 

 

볶음밥 2,000원 x 2

땡초비빔국수 5,000원

 

21시 마감이기 때문에 2차를 가기도 애매해서 여기서 온갖 메뉴 다 주문해서 먹었다. 그래도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질리지 않고 배터지게 먹을 수 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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