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봉돼지국밥연산3 연산동 돼지국밥 / 설봉돼지국밥 2021년 4월 최근에도 맛있게 먹었던 연산동 설봉돼지국밥집에 이 날은 술마시러 갔다. 수육을 먹으려고 하다가 국밥을 안 먹어봤다는 친구가 있어서 그냥 국밥에 소주를 주문했다. 섞어국밥 8,000원 모든 양념이 다 넣어져서 나온다. 손님은 그냥 먹기만 하면 됨. 섞어국밥은 고기와 내장 섞어서 나오는데 큼직하게 나와서 먹는 맛이 있다. 그리고 국밥인데 뭔가 얼큰한 느낌이 나서 소주와 궁합도 좋았다. 요즘 돼지국밥들이 맑아져서 설렁탕이랑 곰탕화 되어 가고 있는데 뭔가 예전에 먹던 그런 양념 진한 맛이 나서 좋은 곳이다. 그러면서도 기가 막히게 간을 해서 그런지 과하다는 느낌이 없고... 아무튼 여기는 정말 알려지지 않은 국밥 맛집. 2021.03.28 - [부산 국밥과 밀면] - 연산동 국밥 / 설봉돼지국밥 연산점 2021.. 2021. 4. 19. 연산동 국밥 / 설봉돼지국밥 연산점 2021년 3월 연산동 설봉돼지국밥 엄청 맛있게 먹었다고 생각하면서 또 가본다 하는 것이 벌써 5개월이 지났다. 그래서 다시 방문해 봄.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그냥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긴 한 것 같다. 보통 이런 길목은 점심시간엔 따로 단속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확실한 정보는 아니다... 장전동 설봉돼지국밥보다 500원씩 비싸다. 하지만 그만큼 고기가 확실히 많다. 이 날 혼자 가서 상차림비 500원 받을 줄 알았는데 손님 없는 시간이라 그런지 받지 않아서 감사했다. 돼지국밥 7,500원 뭔가 맛집은 이렇게 간을 다해서 주는 공통점이 있다. 자기의 맛에 자신이 있으니 그런 것이 아닐까... 이런 고기가 정말 많이 들었다. 공기밥이 고봉밥이 아니긴 해도 그래도 밥을 다 먹고 나서도 고기가 조금 남아 있을 .. 2021. 3. 28. 연산동 국밥 / 설봉돼지국밥 연산점 장전동 설봉돼지국밥을 수도 없이 가다가 연산동에도 같은 체인이 있어서 한번 방문해보았다. 자주가는 술집 골목 위쪽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연산동 쪽은 아무래도 주차가 난감하다. 그래도 운이 좋게도 가게 앞에 자리가 나서 주차를 했다. 여기도 점심시간에는 단속이 안 되는 뭐 그런 위치인 듯 하다. 장전동 설봉돼지국밥과는 다르게 500원이 더 비싸고 1인상 차람비도 따로 받는다. 아무래도 연산동이라는 중심지에 위치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닌가 싶었다. 그런데... 돼지국밥 7,500원 장전동에 비해서 500원 비쌀 뿐인데 고기양이 정말 1.5배는 되어 보일 정도로 엄청 많아서 놀랬다. 다른 국밥집에 비교해봐도 확실히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다. 맛이야 항상 먹던 장전동 설봉돼지국밥과 같으면서 고기가 많으니.. 2020.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