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326 동래 과메기 / 대짱식당 2022년 12월 거의 1년 만에 과메기 먹으러 동래 대짱식당 찾아갔다. 웬만하면 예약해야함. 과메기 37,000원 과메기 + 굴 세트 45,000원 과메기가 양이 적어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도화에 비해서 확실히 부드러우나 그만큼 초보자가 먹기 쉽진 않은 맛이다. 굴을 엄청 실하게 주는 편이라서 무조건 추가해야함. 2021.12.08 - [부산 술집] - 동래 과메기 / 대짱식당 2021년 12월 동래 과메기 / 대짱식당 2021년 12월 술 마시고 얼마나 취햇으면 여태 대짱식당 포스트를 안 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했을까... 부산 3대 과메기, 아니지, 이제 금랑은 망했으니 연산동 도화와 함께 2대 과메기인 대짱식당을 방문했 humham.tistory.com 2022. 12. 26. 범일동 돼지국밥 / 밀양가산돼지국밥 2022년 12월 오랜만에 밀양가산돼지국밥을 방문했다. 여긴 건강검진 받게 되는 날 오게 되는 것 같음. 전날 공복으로 검사받고 거의 열시쯤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금방 찼다. 아침으로 국밥 먹는 사람도 많은 듯 하다. 술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 ㄷ ㄷ 이제는 9천원만 아니라도 뭔가 저렴해보임. 국밥 마니아 입장으로 말아서 먹는 걸 더 좋아하긴 합니다. 섞어국밥 8,500원 예전에도 이런 맛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패삼겹맛나는 고기국밥 느낌이었다. 맛이 없다는 건 아닌데 뭔가 엄청 전통적인 그런 맛이 아니었음. 물론 국물은 진국스타일이라 좋았다. 뭔가 삼겹국밥은 또다른 맛을 추구하는 국밥같다. 단순히 비계가 있어서 이런 맛이 아니라 대패 특유의 맛이 있는데 그게 느껴진다고 할까. 이 동네 풍경이 이렇게 좋았는지 오늘 처음 알음... 2022. 12. 26. 서면 술집 / 해성막창 서면점 2022년 12월 해성막창 서면점이 있다는 걸 보고나서 언젠가는 가봐야지 싶었는데 마침 전골 먹고 싶다고 해서 갔다. 평일에 사람 없어 보였는데 여덟시였는데도 만석이어서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원래는 전골만 먹으려고 했는데 4인이라 전골 4개 기본으로 주문하긴 좀 그래서 그냥 구이 3인분 전골 2인분으로 주문했다. 막창/대창 12,000원 x 3 나오는 건 해성막창 어느 지점을 가나 똑같다. 그 맛에 체인을 다니는 것이겠지만. 곱창전골 11,000원 x 2 볶음밥 2,000원 x 2 3차도 제일솥뚜껑으로 국물 있는 안주를 먹었다. 대구뽈찜 중 45,000원 배가 불렀는데도 이게 맛있었다. 정말 맛집인 듯. 2022.08.29 - [부산 술집] - 해운대 해성막창집 본점 2022년 8월 해운대 해성막창집 본점 2022년.. 2022. 12. 25. 서면 참치 / 삿뽀로참치 서면본점 2022년 12월 삿뽀로참치 자주 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20년도였다... 그럼 거의 1년도 넘어서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이라는 게 놀랍다. 아무튼 이번에도 연말 맞이 친구들 만나는 김에 가게 되었다. 그리고 막상 찾으면서 느낀 것인데 여기만큼 저렴한 곳은 없더라... 혹시나해서 예약했는데 역시 순식간에 자리가 다 차더라. 1인 1메뉴 주문해야하는데 단품이다. 모듬과 뱃살모듬 섞어서도 가능하다. 그래서 모듬 2인과 뱃살모듬 2인으로 주문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초밥도 맛있다. 삿뽀로모듬 24,000원 x 2 삿뽀로뱃살모듬 32,000원 x 2 대략 10만원치 한접시. 뱃살만 먹으면 질릴 것이라고 모듬을 하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뱃살만으로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흑흑 희한하게 맛있는 고로케 원래 여기서 사이드도 먹.. 2022. 12. 25. 서면 술집 / 이세평 2022년 12월 원래 가곱 있던 자리에 새로 생긴 가게인 듯 했다. 이세평... 내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이런 모양새였지만 처음에는 그래도 이쁜 모양이었을 것이다. 워낙 양이 적어서 다른 것을 주문하려다가 이번엔 그냥 나왔는데 안주 자체는 정말로 맛있어서 다음에 꼭 다시 갈 예정. 2022. 12. 21. 서면 술집 / 간판없는집 2022년 12월 저번에 마음에 들었던 간판없는집을 3차로 다시 가 봤다. 이름없는 전골은 먹어봤기 때문에 불고기와 우동 주문했음 북성로불고기 15,000원 우동 4,000원 딱 아는 맛이다. 그러니 실패할 일이 없는 맛이라는 이야기도 하다. 가볍게 먹기 좋은 곳. 2022.10.26 - [부산 술집] - 서면 술집 / 간판없는집 2022년 10월 서면 술집 / 간판없는집 2022년 10월 정말 예전에 서면 간판없는집이라는 허름한 포차가 있었는데... 그 이름과 같은 포차가 하나 생겼다. 정말 이상한 곳에 있었지만...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지 사람이 가득했다. 이름없는전골 22,000 humham.tistory.com 2022. 12. 21. 서면 술집 / 용용선생 서면점 2022년 12월 여기는 줄 안 서고 있는 걸 본적이 없어서 가볼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같이 술 마시던 동생이 1차 먹기 전에 여기 대기 걸어놓고 1차 나올 때쯤 마침 연락을 받아서 드디어 가 볼 수 있었다. 뭐든 먹어보고 판단해야지. 엄청 다양한 메뉴가 있다. 술은 좀 비싼 편이었음 여기 마라 전골이 제일 유명한 것 같았지만 뭔가 다른 메뉴들 땡겨서 그렇게 주문했다. 게살계란탕 13,900원 뭔가 되게 걸쭉해서 괜찮았다. 물론 이 가격을 생각하면 맛있어야 하겠지만... 특이하긴 했음 유림기 18,900원 추천 메뉴라고 할만할 정도로 맛있었다. 보통 유린기로 알고 있는데 유림기라고 적혀 있더라. 중국은 원래 유림기인가 보다. 아래는 양배추 산. 이런 것도 중국 스타일일까. 맛있긴 했는데 양이 적은 편. 어향마요새우 11.. 2022. 12. 20. 밀양 단골집돼지국밥 2022년 12월 오랜만에 밀양에 있는 단골집돼지국밥을 방문했다. 아버지가 밀양에 계시기 때문에 밀양 갈 일이 꽤 있어서 1년에 한 두번은 방문할 수 있다. 암만 여기가 유명하다고 해도 국밥만 먹으러 오긴 좀 그렇지 않나... 무난한 가격 섞어국밥 8,000원 시장국밥 스타일 그 자체다 투박하게 썬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다. 진짜 여기도 내가 참 좋아하는 시장국밥맛인데 호불호가 조금 갈리진 않을까 싶음 애초에 맛없는 국밥이 어디있겠냐만은... 밀양시장에서 조금만 위로 가면 있는 노외주차장은 무료기 때문에 여기에 주차하면 밀양에서 놀기도 편하다. 2022.02.25 - [도움될 지도 모르는 정보글] - 밀양 돼지국밥 / 단골집 2022년 2월 밀양 돼지국밥 / 단골집 2022년 2월 슬픈게 얼마나 오랜만에 갔으면 옛날 사.. 2022. 12. 20. 수영 술집 / 대박집 꼬치구이 2022년 12월 대박을 원해서 대박집을 가 봄. 술집이라기 보다는 그냥 테이크아웃 꼬치집에 가깝긴 하지만 그래도 가볍게 한잔 마시긴 괜찮은 것 같다. 꼬치구이 4개 19,000원 양이 제법 됨. 맛있게 먹었다. 2022. 12. 18.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