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326 생활맥주 동래점 2023년 4월 요즘 2차는 생활맥주가 고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볍게 안주를 안 먹어도 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진짜500(테라) 5,000원 소주 타 달라고 하면 타주는 것도 서비스 2023. 4. 22. 동래 복천안주마을 2023년 4월 동래에서 좀 많이 유명한 복천안주마을이라는 곳을 드디어 가봤다. 웨이팅 있어서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갈 수 있었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안주 종류라 결정장애가 있으면 좀 골치 아플 수도. 씨앗젓갈+두부 15,000원 백골뱅이바지락탕 26,000원 이게 좀 유명한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국물맛이 좋았다. 백골뱅이 이런 거 처음 먹어본 것 같은데 맛이 괜찮았다. 내장 좀 있으면 씁쓸한 맛도 있어서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도. 씨앗젓갈+두부 15,000원 술이 술술 들어가서 추가로 주문한 메뉴였다. 밥도둑이지만 밥은 잘 참은 듯. 김이랑 두부랑 먹어도 맛있었다. 2023. 4. 22. 영주동 중구기사식당 밀면 2023년 4월 4월부터 추워지기 전까지만 영업한다는 영주동 중구기사식당을 드디어 가봤다. 가격도 이제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다. 밀면 7천원 신맛이 아예 없는 달달한 밀면이다. 식초를 적당히 넣어가며 먹으면 맛있음 괜히 유명한 것이 아니구나 싶긴 했지만 또 밀면만 먹으러 여기까지 오라고 할 정도는 아닌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이 풍경 구경하러 와서 밀면 먹고 가도 괜찮을 듯. 2023. 4. 16. 생활맥주 해운대점 해운대 구남로 핫플에 이렇게 가성비 좋은 술집이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괜찮은 생활맥주를 갔다. 생활맥주는 웬만한 핫플에는 다 있어서 좋다. 그래도 해운대라고 조금 더 비싸긴 하다. 태평양 IPA 7,500원 나초 9,000원 2023. 4. 13. 해운대 고반식당 해운대점 고반식당이라는 고기집이 유명한데 해운대에 있는 곳을 가봤다. 자리부터 세팅해주는데 각종 쌈메뉴들이 다 괜찮았음 메뉴판을 깜빡하고 못 찍었는데 대충 6만원 정도 하는 세트 메뉴였다. 목살과 삼겹살과 특수부위였나 그랬음.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된다. 추가로 목살을 주문함. 요즘 이렇게 구워주고 뭔가 고기 상태가 괜찮은 곳은 소고기 가격이기 때문에 가격 걱정은 그냥 접어두고 일단 맛있게 먹는데 집중해야 한다. 된장술밥이었나... 이것도 괜찮았음 2023. 4. 13. 토곡 경주박가국밥 2023년 4월 토곡에 경주박가국밥 지나다니면서 정말 자주 보기도 했고, 친구 평도 좋아서 가려고 했는데 못 가다가 벚꽃 구경도 갈 겸 드디어 방문했다. 옆에 분점은 배달 전문으로 보이는데 테이블도 있긴 함. 이젠 8천원 국밥이면 그냥 맛집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8천원짜리 국밥인데 국수사리도 주고... 역시 맛집이 맞다. 수입산 특징은 고기를 많이 준다. 뚝배기가 작은 게 아니라 진짜 양이 꽤나 많은 편이라서 원래 먹는 대로 밥 공기만 말았는데도 뚝배기 넘치려고 해서 감동했음. 다 먹고 살살 걸어서 마지막 벚꽃 구경. 2023. 4. 9. 무쇠김치삼겹 일광점 2023년 3월 일광에 있는 무쇠김치삼겹이라는 곳을 갔다. 무쇠김치삼겹 130g 10,500원 무쇠김치삼겹 130g 10,500원 x 5 였던 걸로 기억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줘서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된다. 김치전골 7,000원 칼국수사리 3,000원 이게 진짜 가성비 좋은 메뉴였다. 2023. 4. 6. 미남역 오천냥포장마차 2023년 3월 미남역에 있는 포장마차다. 간판은 그냥 포장마차지만 아마 오천냥포차, 또는 오천냥포장마차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오천원짜리 메뉴가 없기 때문에 그냥 포장마차가 맞을 수도 있겠다. 그래도 꽤나 저렴한 안주 가격이다. 계란말이 9,000원 간만에 정말 정성 가득한 계란말이 메뉴를 봐서 감동했다. 보는 것처럼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도시락 먹던 시절의 그 맛이 그대로 나서 좋았다. 이제는 밥이 아닌 술과 함께 먹었지만 2023. 4. 2. 영진돼지국밥 수영점 2023년 3월 찾아 보니 거진 4년만에 수영에 있는 영진돼지국밥을 방문했다. 시간이 이렇게도 잘 간단 말인가. 물론 그 사이에 정관이랑, 부곡이랑, 본점을 다니긴 했다만. 부곡점은 망한 듯. 이제는 무난한 가격이고 여기는 주차가 용이해서 좋았다. 영진돼지국밥은 확실히 국물이 짠편이다. 아무것도 넣지 않고 먹어도 간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어설프게 다른 걸 가미할 필요는 없다. 수입산 쓰는 대신에 그래도 양은 많아서 좋음. 2019.06.06 - [부산 국밥과 밀면] - 망미 영진돼지국밥 / 5월29일 2019년 망미 영진돼지국밥 / 5월29일 2019년 영진돼지국밥 본점직영 신평 본점 가본지도 몇년이 지나서 맛이 기억이 안 나는 와중에 방문해보았다. 런닝맨 나왔다고 광고가 많았다. 그게 무슨 상관이 있나 싶기도 하지만.. 2023. 3. 29.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