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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술집695

부산댁 일광점 2022년 11월 일광에 회식하러 가서 부산댁 일광점을 방문했다. 모듬한판 900g 62,000원 이게 반판 정도의 양, 이렇게 구워주고 먹고 있는 동안 나머지를 구워준다. 나머지 반판,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모듬반판 300g 21,000원 차돌된장라면 7,000원 2022. 12. 8.
수영 닭발 / 닭발의지존 2022년 11월 닭발의 천국으로 배산에서 유명했던 가게가 닭발의지존이라는 이름으로 수영 근처로 온 걸 본 것도 몇년이 되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빌딩이 올라가 있었다. 가격은 여전히 저렴한 편 닭발 소 15,000원 조개탕 소 15,000원 2022. 12. 8.
풍년곱창 수영점 2022년 11월 감만동 풍년곱창이 그렇게 유명하다고 하는데... 수영점이 있다고 해서 풍년곱창 수영점을 가봤다. 찾아보니 웨이팅 있을 때도 있다고 하던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그냥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원래 전골이 땡겨서 갔는데 술 마시는 인원이 3명이 되어서 곱창 반판과 곱창전골을 주문했다. 원조곱창 반판 28,000원 곱창전골 28,000원 전골이 맛 없는 건 아닌데 원조곱창이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괜히 유명한 곳이 아니구나 싶었음. 뭔가 양념이 진짜 괜찮아서 계속 먹어지더라. 다음에 한판 메뉴 도전해볼 생각. 2022. 12. 4.
해운대 우2동종합시장 초원식당 2022년 11월 난 왜 여기가 우일시장이라고 생각했지... 벡스코 위에 있는 우2동종합시장 골목에 있는 초원집, 초원식당이란 곳을 갔다. 엄청난 노포분위기. 동네 주민에게는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반찬으로 나오는 것들의 퀄리티가 좋아서 고기가 절로 넘어간다. 삼겹살 150g 10,000원 고기만 보면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한껏 깔린 밑반찬을 보면 납득이 가는 가격이다. 여기는 재방문 다시 할 듯. 2022. 12. 4.
연산동 과메기 / 도화 2022년 11월 드디어 날이 추워져서 과메기 개시했다. 작년에도 많이 갔던 도화에 또 갔다. 여기만한 곳이 없음. 여덟시였는데도 대기 1팀... 우리 뒤에도 2팀 더 있었다. 가격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 어쩌겠나... 1분 안에 차려지는 초스피드 한상. 2시간 제한이 있지만 애초에 2시간 먹을 양도 안 된다. 양이 적다는 건 아니고 한점에 한잔씩 마시다 보면 취해서 2시간 안에 나가게 된다는 뜻 ㅋㅋ 쌈도 푸짐하게 주시는데 저 해초만은 못 먹겠다 ㅠㅠ 아무튼 그냥 생으로 먹어도 하나도 안 비린... 그런 맛이 있어서 초보자 분들도 먹기 좋을 듯 하다. 그러니 유명하겠지. 과메기 40,000원 계란찜까지 하면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과메기 한점에 한잔씩 먹다보면 이렇게 됨... 여기만 오면 주량 오바해서 먹게 되는 걸 보.. 2022. 12. 2.
전포동 닭발 / 신발통 전포점 2022년 11월 2차로 가볍게 먹기 좋은 닭발 메뉴가 생각나서 신발통 전포점을 갔다. 같이 술 마시던 동생 단골집이라고. 배달 자주 시켜먹었다고 한다. 무뼈 2인 세트 25,000원 무뼈닭발 + 사이드 + 음료 라면 엄청나게 잘 끓여서 맛있었지만 조합상 누룽지나 주먹밥이 더 괜찮았을 것 같다. 무뼈닭발 신라면 맵기라고 했는데 같이 나온 라면보다 1.5배는 더 매웠음 ㅋㅋ 그렇지만 정말 맛있었다. 2022. 12. 2.
전포동 조개구이 / 조새호장마차 본점 2022년 11월 전포동에서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는 조새호장마차를 갔다. 가격이 썩 저렴한 건 아니지만 오뎅탕 포함이니 그러려니 함 일단 양 자체는 청사포 거기와 비슷한 구성이었다. 거기에 이 오뎅탕까지 해서 6만원이면 그럭저럭 2022. 12. 2.
남천동 술집 / 백산맥주 2022년 11월 2차로 먹기 괜찮아 보였던 백산맥주를 가봤다. 백산맥주 6천원 2022. 11. 28.
남천동 술집 / 바다내음 굴보쌈 2022년 11월 남천동에 노포 술집 골목이 있는 걸 최근에 알아서 이번에 다녀왔다. 여러 유명한 집이 많은데 오늘은 그 중 가장 가성비가 괜찮았던 바다내음을 다녀왔다. 가게가 좁은 편은 아니지만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다른 메뉴도 다 괜찮았지만 오늘은 굴보쌈을 먹으러 왔다. 가격은 없는데 3.5만이다. 굴보쌈 35,000원 이러고 보니 술집에서 굴보쌈을 먹어 본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기도. 개인적으로 굴을 좋아해서 그런지, 굳이 삼합으로 먹을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나온 나물에 밥을 비벼 먹는다고 하면 김을 준다. 2022.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