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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술집

수영 횟집 / 자갈치횟집 2022년 1월

by HUMHAM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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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두번씩은 방문하는 수영의 자갈치횟집이다. 여긴 정말 자주 가고 싶은데 줄 설 엄두가 나지 않다보니 막상 자주 가게 되진 않는다. 이 날도 테이블링 어플로 미리 줄서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1시간 정도 기다리다 입장할 수 있었다. 

 

가격은 다른 일반 횟집에 비해서 조금 비쌀 수도 있지만, 막상 먹으면 비싸지 않다는 것을 다 안다. 추가로 더 주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3명이라 모듬회 3인으로 주문했다. 

70,000원

 

기본으로 나오는 여러가지 음식들이 맛있다. 여긴 정말 회만 먹는다기 보다 여러가지 안주로 술 마시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계란찜과 미역국도 나오고

 

모듬회 중 70,000원

회 양은 그렇게 많다고 볼 순 없다. 

 

통통하니 식감 괜찮게 준비해 줌.

 

푸짐한 한상이다. 거를 타선이 없다. 보통은 사이드 메뉴 잘 안 먹게 되는데 간이 괜찮다 보니 이것저것 줏어먹게 된다. 

괜히 유명한 게 아니다. 

 

회를 거의 다 먹어가고 있으면 생선구이와 튀김도 내어준다.

 

그리고 매운탕에 알밥까지... 이 모든게 추가 주문을 하는 게 아니다. 

그러니 진짜.. 어차피 조삼모사라도 기분이 좋지 않은가 ㅋㅋ

 

14년도쯤 여기를 처음 왔었는데... 그 때 여기서 술 마시다가 뻗은 기억이 인상깊었다. 어떻게 1차에서... 그만큼 메뉴가 괜찮았단 것이지 ㅋㅋ

그 뒤로 매년 한 두번씩은 가곤 하는데, 갈 때마다 맛있게 먹고 있다. 

 

여긴 진짜 회 먹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추천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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