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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먹고 마음에 들었던 연산동 복국집 여가복을 다시 방문했다.
저번에도 말한 것 같지만 연산동에 의외로 일요일에 술집들 문을 많이 닫아서 일요일에 오기 좋은 편이다.
저번에 은복 지리를 먹었으니 이번엔 매운탕을 먹어 보았다.
대충 요리가격.
기본 반찬. 무난하게 맛있다.
은복 매운탕 10,000원
실한 살코기가 들어있다.
복국은 당연히 지리 아니냐~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매운탕이 맛있다...
맛알못이긴 한데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거랑 술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것 아니겠는가...
오늘은 간단히 마시려고 와서 요리 메뉴를 주문하지 않았는데도 연어와 참치 2점씩 서비스로 주셨다. 술을 많이 마셔서... ㅋㅋ
22시 가기 전에 커피도 한잔 서비스로 주셨다. 감동.
어떤 분들은 이렇게 친절하게 계속 음식맛 괜찮은지 물어보면 부담스럽다고도 하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대해주는데 어찌 다시 방문 안 할 수가 있겠는가...
다음엔 복국 전골을 먹어볼 듯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8vA_WAkzJyI
2021.07.13 - [부산 술집] - 연산동 술집 / 여가복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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