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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은 가보자고 마음 먹었는데 5월은 못 가고 6월이 끝나갈 무렵이 되어서야 설봉돼지국밥 장전동점을 다녀왔다.
집 앞이라서 더욱 안 가진다... 언제든 갈 수 있단 생각에...
요즘 국밥 먹으러 돌아다니다 보니 7천원이면 그냥 이제 저렴한 수준이다.
여느 때와 같은
돼지국밥 (비계) 7,000원
국수사리 주는 곳이 많이 없어져서 괜히 반갑다.
확실히 연달아 국밥을 먹어보면 비교가 될 수밖에 없다. 개인 취향에 따라 갈리긴 하지만 여긴 정말 누구에게 소개해줘도 만족할만한 곳이다.
살코기보다 비계가 많은 부위들이 꽤 있지만 그래서 국물이 기름지고 맛있다. 살코기만 넣으면 담백한 맛이 좋기도 하다만.
문득 파랑새 동화책 이야기가 생각났다. 파랑새를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집에 오니 집에 있던 새가 파랑새더라... 라는
국밥 맛집 찾아 돌아다니지만 집 앞에 있는 여기 설봉돼지국밥만한 곳이 그렇게 많지 않다.
물론 각자의 맛이 있긴 하지만 여긴 진짜 맛집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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