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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북극곰축제에 참가하고 방문한 뒤로 1년이 지나고 나서야 다시 오게 되었다. 올해는 아쉽게도 북극곰축제가 열리지 않아서 그 추운 와중에 먹는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쉬웠다.
생각해보면 복국에 소주를 먹어본 건 태어나서 두번째인 듯...
은복 지리 12,000원
개인적으로는 매운탕으로도 한번 먹어보고 싶지만 여기는 한번에 같은 냄비에 끓여서 주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냥 지리로 주문했다.
저기 나오는 콩나물이 정말 맛있다.
3인 한상
튀김도 꽤 많이 주는데 미리 소맥 안주로 순식간에 사라졌다.
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술안주로도 딱 좋았다.
국물이 시원하다. 복어는... 뭐 특별한 맛이 있는 편은 아니라... 그냥 살코기가 많네 뭐 그런 생각. 아직 이런 거 제대로 음미할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직원분께서 각자 그릇에 퍼주고 남은 국물을 알아서 리필해서 먹으면 된다.
또 먹고 싶다...
2020/01/15 - [부산 밥집] - 해운대 밥집 / 초원복국 1월 6일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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