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항공 (LOT) 이용 후기 / 폴란드 국내선 이용 브로츠와프 행

본의 아니게 외국인 노동자 생활을 하며 폴란드를 오간 지도 벌써 3번째입니다. 

브로츠와프로 가는 국내선밖에 이용 못했습니다. 

폴란드 항공 (LOT) 이용 후기 / 바르샤바 공항

https://humham.tistory.com/230 

 

김포와 부산처럼 비행기 1대로 왔다 갔다 하다 보니 가끔 연착되는 일도 발생합니다.

버스를 타고 나가서 탈 때도 있고

게이트에서 바로 탑승할 때도 있습니다. 

작은 비행기라 좌석도 좁습니다. 

우연찮게 앉은 비상구석 좌석. 이 때는 편하게 왔습니다. 

1시간 거리의 비행이다 보니 창가석을 선호합니다. 

프로펠러가 있는 비행기를 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비행기의 경우 이륙 각도가 굉장히 높아서 재미있습니다. 

 

신기한 프로펠러. 이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지 문과인 저는 모릅니다. 

브로츠와프-바르샤바

브로츠와프에서 바르샤바로 도착하게 되면 환승하는 사람들은 버스를 그냥 타고, 바르샤바로 나가는 사람들은 저렇게 놔둔 위탁수화물을 가지고 바로 나가면 됩니다. 획기적인 최첨단 시스템. 

이 때는 평범한 국내선을 탔나 봅니다. 

 

그 다음에는 또 프로펠러.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기분이 좋았던 게 생각납니다. 

 

브로츠와프 공항 사진입니다. 

브로츠와프에 도착하면 바르샤바와 달리 일찍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위탁수화물이 늦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코노미의 슬픔

 

공항은 소박합니다. 

와이파이가 잘 잡혀서 다행입니다. 

 

오른쪽은 체크인하고 출국하는 곳

오른쪽은 체크인하고 출국하는 곳

공항을 나오면 택시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버가 더 쌉니다. 

멋있는 공항 조명

 

공항 물가는 어딜가나 비쌉니다. 

한국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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