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떼해물집7 연산동 / 벌떼해물집 벌떼집 2022년 4월 작년 겨울에 가고 봄이 되어서야 벌떼집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가끔씩 생각이 난다. 지도상 이름은 벌떼해물집인데 간판은 벌떼해물탕이라고 되어 있고 사람들은 벌떼집이라고 부른다 가격이 여전이 그대로여서 감동함 기본 안주에서 이 날 두부에서 쉰맛이 나서 버렸다. 해물탕 소 22,000원 낙지 2마리 전복 2미 내장 특유의 맛이 넘모 좋음 새우도 꽤나 실한 것이 2마리 있다. 2021.11.09 - [부산 술집] - 연산동 술집 / 벌떼집 벌떼해물탕 2021년 11월 연산동 술집 / 벌떼집 벌떼해물탕 2021년 11월 여긴 상호명을 좀 통일해야할텐데... 지도에는 벌떼해물집인데 가게가면 벌떼해물탕이라고 되어 있음 ㅋㅋ 원래 이 정도로 핫플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일요일 여섯시 반에 5번 대기 받음... 그런 h.. 2022. 4. 21. 연산동 술집 / 벌떼집 벌떼해물탕 2021년 11월 여긴 상호명을 좀 통일해야할텐데... 지도에는 벌떼해물집인데 가게가면 벌떼해물탕이라고 되어 있음 ㅋㅋ 원래 이 정도로 핫플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일요일 여섯시 반에 5번 대기 받음...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여기를 대체해서 갈만한 곳이 딱히 없다. 이렇게 다양한 메뉴를 한번에 가성비 좋게 먹기가 쉽지 않음 기본찬 삼총사. 번데기, 두부, 깍두기 해물탕 소 22,000원 이 날따라 유독 맑아보였는데... 국물은 맛있었음. 과학의 힘인가...? 맛만 있으면 그만이다. 낙지 2마리 전복 2마리 넣어주심 낙지는 조금만 데쳐서 먹으면 엄청 부드럽다. 여러번의 경험으로 낙지 머리 터트리면 국물은 좀 맛있어질지 몰라도 해물흑탕이 되기 때문에 푹 익혀서 잘라 먹는 편 통영굴 소 10,000원 굴철이 슬슬 되어서 한번 .. 2021. 11. 9. 연산동 술집 / 벌떼해물집 2021년 10월 연산동 핫플레이스 벌떼해물집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이런 곳은 한달에 한번 정도는 와줘야 하는데... 반성 중. 상호명은 벌떼해물집인데 간판이 왜 벌떼해물탕이냐 근데... 정말 많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지만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은 메뉴를 먹는 신기한 곳이다. 사진빨은 오지게 안 받는 해물탕 소 22,000원 이 기본 해물은 준비가 되어 있어서 금방 나오는 것 같은데 항상 낙지와 전복을 나중에 넣어주셔서 사진을 제대로 이쁘게 찍기가 힘들다. 애초에 해물탕이라기 보다 조개탕 맛에 더 가까운 것도 신기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왔는데 국물맛이 굉장히 좋아졌다. 저번에 한 친구랑는 다진마늘 가지고 와서 넣어 먹었는데 이제 안 그래도 될 것 같다. ㅋㅋㅋ 뭔가 피드백이 있었나... 한창 먹고 있는데 낙지와 전복.. 2021. 10. 21. 연산동 술집 / 벌떼해물집 2021년 8월 오랜만에 연산동 벌떼해물탕 집을 방문했다. 여기는 손님 대부분이 해물탕 먹으러 오는 곳이지만 오늘은 다른 메뉴를 먹으려고 왔다. 이렇게 메뉴가 많은데 해물탕만 먹을 순 없지 않는가. 물회를 주문했다. 물회 25,000원 그냥 뭔가 가성비 있어 보여서 주문해봤는데 역시나... 회가 정말 많이 들어 있었다. 내용물은 단순함. 회/배/오이 ㅋㅋ 근데 그래도 야채만 많고 회가 거의 안 보이는 물회가 아니라서 좋았다. 여기는 그런데 간이 좀 슴슴해서... 나는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게 물회인가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해물탕도 마찬가지 반응일 것이라고 생각함 ㅋㅋ 그래도 오동통한 회한점에 소주 마시다 보면 행복해짐 그냥 회도 먹어볼까 싶었는데 그냥 이렇게 국물이랑 같이 시원하게 퍼먹고 싶은 생각에 주문했는데 딱 .. 2021. 8. 22. 연산동 술집 / 벌떼해물집 2021년 5월 어쩌다보니... 1주일에 벌떼해물집을 3번이나 방문하게 되어서 한꺼번에 사진을 올린다. 월수금 방문함... 월요일 이번에도 꽤나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있었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된 곳은 만석이었고 조금 허름하지만 노포분위기 나는 자리로 안내 받았다. 해물탕 22,000원 많은 홍합, 조개가 들어있는 시원한 국물의 탕에 전복 2개, 낙지 2마리를 넣어주신다. 해물파전 7,000원 추가 안주로 먹는 해물파전. 근처 다른 가게들에 비해서 조금 비싸기도 하지만 그만큼 양이 많음. 애초에 근처집들이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다. 연산동이 이상한 거임. 수요일 일곱시 좀 안 되던 시간에 도착했는데 아예 만석이라 잠시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이번엔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는 자리에 앉았다. 해.. 2021. 5. 15. 연산동 술집 / 벌떼해물집 2021년 4월 저번에 그렇게 인상이 좋지만은 않았던 벌떼해물집을 다시 방문했다. 이번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일요일인데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허름한 식당 구역과 조금 리모델링된 구역이 있는데 이번에는 깨끗한 자리로 가서 술을 마셨다. 술은 셀프로 가져와서 먹어야 한다. 해물탕 22,000원 그래... 이런 비주얼이어야지... 저번에는 전복과 낙지를 늦게 넣어줘서 아무래도 보기엔 좋지 않았는데 이번엔 사진빨 정말 잘 받았다. 같이 간 친구가 내용물에 엄청나게 감탄하니 낙지 한마리 더 얹어주었다. 원래는 전복2 낙지2 임. 그런데 확실히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지만... 육수가 그냥 맹물을 사용하는 것인지 거의 간이 안 되어 있다. 그래서 끓이다 보면 나오는 해물의 맛으로 커버해야하는데 그래도 약간 부족.. 2021. 4. 26. 연산동 술집 / 벌떼해물집 2021년 4월 말로만 듣던 가성비 좋은 해물탕집이었던 벌떼해물집을 방문해보았다. 아직 오래된 시장골목이라 찾기가 쉬운 편은 아니나 이렇게 입구에 안내도가 있어 보고 들어가면 된다. 꽤나 이른 시간이었던 다섯시쯤 방문했는데도 이미 여러 테이블에서 술판이 벌어져 있었다. 도대체 이런 분들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지 궁금하다. 우리도 뭐... 거의 낮술 느낌이긴 했지만... 가격이 정말 저렴한 것이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해물탕 소 22,000원 원래 2만원이었는데 4월1일부터 2천원 인상되었다. 음... 원래 전복이 보여야 하는데 없어서 살짝 당황했었다. 여기 오게 된 것도 친구가 보냈던 이 사진 때문이었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있다가 보니 바구니를 들고 사장님이 돌아다니면서 전복과 낙지 2마리를 넣어주셨다.. 2021.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