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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11

연산동 술집 / 미도 식당 2021년 1월 2021년 1월 5일 가성비 끝내주는 연산동의 실비포차집인 미도식당을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다. 한 때 꽤 자주 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벌써 2년 전이었다... 거의 2년만에 왔는데 가격은 그대로인 것이 또 충격. 닭똥집 5,000원 다양한 막거리가 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여기서 그만 마셨다... 2021년 1월 7일 그리고 이틀 뒤 또다른 친구와 미도식당 재방문. 해물파전 5,000원 가격이 정말 말도 안 되게 저렴하다. 소주보다는 막걸리가 맛있다. 배가 찢어질 듯 불러오는 것이 문제지만... 2019/02/20 - [부산 술집] - 연산동 술집 / 미도 / 2월 19일 연산동 술집 / 미도 / 2월 19일 정월대보름인지도 모르고 술 마시러 연산동에 와서 자주 가는 미도에 들렀다. 땅콩을 먹긴 했으니 다행.. 2021. 1. 8.
연산동 술집 / 미도 / 2월 19일 정월대보름인지도 모르고 술 마시러 연산동에 와서 자주 가는 미도에 들렀다. 땅콩을 먹긴 했으니 다행이다. 연산동에 저렴한 술집은 많지만 여기만큼 저렴하면서도 맛도 있는 곳은 흔치 않아서 굳이 모험을 강행하지 않고 거의 여기서 시작한다. 해물파전 5,000원 이게 오천원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오징어와 홍합이 많이 들어 있어 씹는 맛이 좋다. 해물파전을 놔두고 아재처럼 막걸리를 마시다가 부추전을 추가했다. 부추전 3,000원 이것 또한 가성비가 엄청나긴 하지만 먹을 때마다 그냥 이천원 더 보태서 파전먹는 게 낫다 싶은 생각이 든다. 부추전이 나쁜 게 아니라 파전이 엄청난 것이다. 항상 사람이 북적여서 꽤 시끄럽긴 하지만 우리도 눈치 안 보고 떠들 수 있는 곳이라 좋다. 2019.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