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26 거제리 밀면 / 대원냉면밀면 2020년 6월 24일 거제리 쪽에 꽤 오래된 밀면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대원냉면밀면 이라는 집이다. 물밀면 6,000원 약간 슴슴한 맛 여기는 뜨거운 육수와 시원한 육수를 같이 줘서 밀면 먹다가 육수가 부족하면 보충해서 먹기 편하다. ------ 6월 30일 재방문 이번엔 냉면을 먹으러 왔다. 물냉면 7,000원 냉면 맛이 다를 줄 알았는데 밀면과 면만 다르고 다 같은 맛이다.. 면의 취향에 따라 골라먹으면 될 듯. 2020. 6. 29. 구서 중국집 / 태평루 간짜장 4천원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태평루를 방문했다. 다음지도에 나와있지 않고 블로그 정보에 오시게 시장 뒤쪽이라고 해서 오시게 시장 건물만 한 바퀴 돌고 나서 또 다른 거리를 헤매다가 겨우 찾았다. 인터넷 검색하면 해운대 태평루만 나오더라... 가격부터가 맛집이다. 간짜장 4,000원 그런데 간짜장이 주문하고 2분만에 나왔다... 흠... 일단 다음에 일반 짜장을 먹어봐야 이게 짜장소스 그냥 따로 주기만 하는 간짜장인지 아닌지 판단이 가능할 듯. 조만간 재방문할 예정. 2020. 6. 28. 서면 술집 / 무지개맥주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2차로 갈만한 술집들이 거의 영업 안 해서 눈에 보이던 무지개맥주집을 방문했다. 시원한 맥주와 기본 안주 / 500cc 3,500원 쥐포 6,900원 닭껍질튀김 7,900원 2020. 6. 28. 부전 고기집 / 울산돼지목살구이 노포만 전문적으로 다니는 지인이 있어 새로운 곳을 방문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부전시장 근처에 목살만 파는 울산돼지목살구이집을 방문했다. 노포집다운 자신감 넘치는 메뉴. 고기와 밥 뿐이다. 돼지목살소금구이 100g 6,500원 x 4 총 400g 으로 시작 추가 200g (6,500원 x 2) 공기밥 1,500원(된장찌개 포함) x 2 공기밥 2개 주문했을 때 된장찌개의 크기가 이 정도. 결정장애가 있는 나로서는 이런 단촐한 메뉴의 가게들이 좋다. 2020. 6. 28. 서면 술집 / 부산양옥 물갈비 술에 취하면 위장도 마비가 되어 배가 고파진다. 그래서 물갈비 메뉴가 있다는 부산양옥을 방문했다. 양옥물갈비 중 28,000원 고기가 산더미 같아서 놀라지만 속에는 야채들로 알차게 채워져있다. 익어갈 수록 고기 산이 사라진다... 물론 그래도 고기양은 충분하다. 푸-짐 2020. 6. 24. 서면 선술집 / 도쿠도쿠 이쪽을 무슨 골목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요즘 주로 이 골목에 있는 술집들을 자주 다닌다. 그 중에 2층에 있는 선술집 도쿠도쿠를 방문했다. 쿠시카츠 세트 18,000원 추가로 주문한 닭염통 2,000원 츠쿠네 4,000원 2020. 6. 23. 서면 술집 / 목화실비 서면점 동래에도 있는 목화실비가 서면에 있어서 방문해보았다. 원래 가려고 했던 술집을 못 가서 간단하게 먹으려고 그냥 막걸리에 파전을 주문했다. 해물파전 15,000원 막걸리 7,000원 단밤막걸리를 이쁜 병에 주는 것 치고 7천원은 조금 비싸지 않나... 뭐 그렇게 생각하지만 감성 가격 아니겠습니까. 2020. 6. 23. 센텀 술집 / 부산오뎅 을지로 통골뱅이 센텀시티 큐비e센텀 빌딩에 있는 부산오뎅을 방문했다. 모듬 부산 오뎅탕 22,000원 타코와사비 14,000원 2020. 6. 22. 센텀 고기집 / 제주와홍돼지 센텀점 센텀스퀘어 빌딩에 있는 제주와홍돼지 고기집을 방문했다. 실내 쪽은 예약석이 많아서 원형 테이블이 있는 천막 구역으로 안내 받았는데 비오는 날이라 운치 있고 좋았다. 비가 오지 않아도 요즘 날씨엔 야외 쪽이 먹기 좋은 듯 하다. 제주생고기(오겹+목살) 130g 9,000원 껍데기 를 주문했다. 몇번 방문했던 지인의 말로는 안쪽에 앉으면 직접 구워먹어야 하는데 이렇게 천막 쪽에 앉으면 구워서 가져다 준다고 했다. 개이득. 고기를 잘 굽지 못하는 나로서는 훨씬 좋은 옵션이다. 구운 고기를 가져다 주면 불판해서 조금 더 구워서 먹으면 됩니다. 2020. 6. 22.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