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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밥과 밀면

부곡동 범일돼지국밥 2021년 12월

by HUMHAM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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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또 부곡동 범일돼지국밥을 방문했다. 가격은 좀 있지만 맛은 보장되는... 맛집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날은 가게 들어서자마자 돼지냄새가 많이 나서 놀랐다. 나처럼 국밥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부곡동인데 가게 안은 범일동 평화시장 뒤의 국밥골목이 펼쳐지는 느낌이었지만 분명 이런 환기가 되지 않는 공간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새 가격이 또 올라있었다. 여긴... 아마 부산에서 가장 비싸게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 목표인 듯... 

 

막걸리 한잔 공짜니 그걸로 퉁치는 것으로 하자... 

 

셀프코너에서 막걸리 한잔 퍼오면 된다. 

 

돼지국밥 8,500원

김치는 직접 담근다고 크게 적어놓은 것처럼 맛있다. 

확실히 이 날 뭔가 있었던 것인지 파가 꽤나 많이 들어있었다. 국물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았음

 

 

비계와 살코기가 적당히 섞여 있다. 

 

다이어트 공기밥을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실제 양이 얼마나 차이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맛있는 국밥집이다. 부곡동에서 왜 아직도 범일돼지국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긴 하지만.

 

 

2021.05.13 - [부산 국밥과 밀면] - 부곡동 국밥 / 범일돼지국밥 2021년 5월

 

부곡동 국밥 / 범일돼지국밥 2021년 5월

정말 오래전에 가보고 안 갔던 부곡동 범일돼지국밥을 방문했다. 범일동에 유명한 국밥집과는 다른 곳이다. 돼지국밥 7,500원 막걸리 1잔이 공짜다. 진하고 맛있다. 국물은 맑아보이는 것이 비해

humham.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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