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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술집

연산동 중식 / 칠보락 2021년 3월

by HUMHAM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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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 만두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칠보락을 드디어 방문해보았다.

여긴 술집이 아니라 중식집이기 때문에 아홉시에 마감임.

 

이과두주 4,000원

술을 좀 마시고 갔지만 요리가 나오기 전에 소독하기에는 이런 독주가 제격이다. 물론 저렴한 걸로...

 

군만두 6,000원

마가만두와는 또다른 스타일과 맛이었다. 직접 빚는 만두.

 

개인적으로 입맛이 슴슴한 편이라 간장에 굳이 찍어먹지 않아도 좋았다. 

깐쇼새우 중 31,000원

이 때부터 술이 좀 많이 취해서 맛을 평가할 순 없다... 그냥 맛있었겠지... 그러니 다 먹었겠지...

 

2명이서 요리 소 / 3명이서 요리 중 사이즈 이상을 주문하면 짬뽕국물을 추가로 준다. 먹다 찍은 사진이라 차마 올리진 못하겠고 꽤 많은 양을 준다. 이런 요리를 먹다보면 국물이 땡기는데 먹기에 제격이다. 

 

다음엔 1차로 제정신으로 다른 요리들과 군만두를 다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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