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술집 / 주몽 포차

예전에 정말 자주 방문했던 가성비 좋은 포차 주몽을 오랜만에 방문했다. 찾아보니 최근에 왔던 것이 4년 전이었으니 정말 오랜만이다. 여태까지 잘 있다는 것 자체가 괜찮은 술집이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 

 

가격도 이전과 비교해서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다. 

계란과 일미가 기본으로 나오는 것도 똑같다. 

 

이 일미가 의외로 정말 맛있다. 

 

삼겹김치 철판볶음 대 21,000원

그냥 보이는 그 맛이다. 

 

예전엔 안성탕면이었는데 지금은 열라면이다. 어쨌든 라면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도 변함없는 좋은 서비스다. 

 

많이 먹어야지 싶다가도 생각보다 많이 먹어지진 않는다. 이 날도 2개 정도 끓여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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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