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4번가 술집 / 미림양장 2022년 7월

전포4번가에서 놀다가 가게 외관이 이뻐보여서 가려고 작정했던 미림양장을 드디어 방문해 봄. 

베이징덕이 유명하다고 하니 한번 먹어봤다. 

 

베이징덕 반마리 35,000원

 

밀전병과 싸먹으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그냥 먹는 게 더 맛있었음. 

 

뭔가 훈제오리맛이 나면서도 훨씬 부드럽고 고급진 느낌이긴 한데... 이 정도 가격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들고... 내가 돈을 더 벌어야 하는 거겠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랬다. 

 

같이 간 형이 중국에서 유학했던 분이었는데 현지맛 좀 난다고 했음 ㅋㅋ

 

다음엔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