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새우1 미남 술집 / 장백왕새우 2020년 12월 거의 2년만에 벼르고 벼르던 장백왕새우 집을 재방문했다. 이 정도면 간격이면 재방문이 아니라 그냥 처음 간 거나 마찬가지다... 총 3명 방문이어서 새우말고도 다른 것을 먹어보고 싶어 새우2인과 전복회 소 하나를 주문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나물과 호박전, 새우장이다. 호박전이 엄청 맛있음. 왕새우 오도리, 소금구이 1인 25,000원 x 2 직원분이 직접 까주신다. 청새우라고 하던데 이것도 똑같은 흰다리새우라고 한다. 먹이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는 신박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는 직접 키우는 곳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새우철과 상관없이 신선한 것을 항상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바로 까서 주는 것이라 새우가 머리가 없음에도 막 꿈틀거린다... 이어서 새우구이도 나왔다. 까먹어도 되지만 그냥 먹.. 2020.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