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회3 서면 오징어회 / 두레박산오징어 얼마 전에 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두레박산오징어도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것이 올해 5월이었다. 3개월이 이렇게나 빠르다. 간만에 오징어 먹자는 의견이 나와서 여기에 왔다. 다른 곳을 안 가봐서 비교를 할 순 없지만 무난한 곳이다. 보통은 산오징어회 에다가 통우럭매운탕 세트를 주문하는데 전어가 있어서 전어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산오징어 소 + 전어 49,000원 산오징어회는 소 크기로 나온다. 한상 차림. 푸짐하다. 전어회 올해 첫 전어회다. 어릴 때 워낙 저렴하다는 횟감이라는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보니 여전히 가격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이젠 그러려니 한다. 시대가 바뀐 것인데 옛날 이야기만 꺼내면 뭐할 것인가. 구이도 언젠가는 먹어봐야할텐데, 어디서 전어구이를 파는지 모른다. 산오징어 소 + 전어 49,0.. 2020. 9. 1. 서면 오징어회 / 두레박산오징어 3월 20일 여기는 아는 동생이 자주가는 술집인데 이번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서면에 오징어 파는 곳이 많이 없는데 여기 두레박산오징어는 오래 살아남아서 좋다. 어차피 술 많이 마실 것이기 때문에 2번 메뉴를 주문했다. 산오징어회 중 + 통우럭매운탕 = 53,000원 산오징어회 중 우럭회가 조금 섞여있다. 원래 전복에 올려주는 저 내장부분 좋아하는데 이 날은 조금 비린맛이 났다. 곁들여 나오는 기본 안주들로도 소주 많이 마실 수 있다. 오징어회를 거의 먹어갈 때쯤 우럭탕을 요청하면 끓여준다. 한마리가 실하기 들어있다. 비록 조그마한 녀석이지만... 술이 애매하게 남아서 물 부어서 국물을 만들까 싶다가 혹시나 해서 육수 좀 더 줄수 있냐고 하니 이렇게 푸짐하게 줘서 소주 두어병 더 마셨다. 이 집 장사 잘하네~ 결국 만취. 2020. 3. 24. 경대술집 / 오징어회 족발살롱 인생술집 / 2019년 2월 깜빡하고 비공개로 해놓은 곳이다. 2월에 경대 방문했을 때 갔던 곳인데 몇달이 지나서 별 감상을 적을 건 없고 사진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2019.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