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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시장점순포차2

동래시장 국밥 / 할매쇠고기국밥 2022년 9월 동래시장 맞은 편에 할매쇠고기국밥이라고 엄청난 노포집이 있었다. 이런 곳을 여태 왜 몰랐을까... 이 날은 술을 마실 것이라서 수백으로 주문했다. 수백 12,000원 x 2인 소 내장부위가 맛있게 요리되어서 나왔다. 딱히 잡내가 나진 않았다. 반찬들도 다 맛있어서 술이 술술 들어감 그리고 엄청 진한 국물의 소고기 국이 나온다. 여기도 고기가 좀 들어있다. 원래 부산식 소고기국밥은 콩나물의 시원한 맛으로 먹는 것으로 유명한데 여기는 고기기름맛이 진하게 있는 것도 정말 좋았다. 함안에서 맛있게 먹은 소고기국밥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맛이다. 다음엔 국밥만 먹으러 와봐야겠다. 2차로 간 점순포차 라면 3,000원 술을 많이 먹긴 하지만 뭔가 이런 안주만 주문하는 것이 미안한 생각도 들고 그럴 때가 있다 ㅋㅋ 2022. 10. 4.
동래시장 술집 / 점순포차 2022년 3월 내 친구는 이런 술집을 어떻게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ㅋㅋㅋ 항상 저렴하면서 가성비 좋은 곳을 잘 찾아낸다. 동래시장 점순포차도 그런 곳 중 하나다. 이게 말이 되나 싶은 가격의 다양한 메뉴다. 그리고 기본 안주에 꼬막이 있는 것도 엄청난 거임. 라면 3,000원 된장찌개 5,000원 고기 먹은 것도 아니지만 뭔가 고기집 후식처럼 주문했다. 나름 푸짐하게 들어있다. 여기도 2차로 오기 좋은 곳인 듯 2022.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