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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술집

연산동 랍스타 / 낭만포차 2022년 1월

by HUMHAM 2022.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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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동에 랍스타로 이름 좀 날리고 있는 낭만포차를 방문했다. 

이런 비싼 가게는 원래 거의 안 가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 한번 가 봄

 

다섯시부터 이미 만석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할 듯 하다. 우리도 예약했었음

 

랍스타 말고도 다른 메뉴가 있긴 한데... 아무튼 저런 건 다음에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오늘 랍스타 어떻게 공급받았는지 알려주면서 고르라고 하는데 1.5kg짜리 16만원으로 주문했다. 

후덜덜...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로 입가심을 하면서

 

화요(41도) 하이볼 10,000원

이렇게 비싼 줄 알았으면 주문 안 했을 듯 ㅋㅋㅋ

 

랍스타회 / 새우 / 문어 / 붕장어 / 오징어 / 연어 / 고등어초회 / 타코와사비 등이 나온다. 

4인이라 한명당 거의 1점씩이라는 점에서 양은 기대하면 안 될 거 같다.

 

랍스타회가 두툼하긴 했지만 그렇게 양이 많지 않아서 2점 정도 먹었나... 

 

새우도 1마리... ㅠ.ㅠ

 

무슨 생선이었는디... 맛있었다

 

전복과 농어 머리 수육

 

생선구이들

이런 저런 먹을 것들이 많아서 제대로 해체하지 못한 것이 지금 보니 좀 아쉽다. 

 

전복내장었던 것 같음

 

생선 튀김이었는데 닭가라아게 맛이 나서 신기했음

 

그리고 등장한 랍스타찜

그냥과 치즈 반반해달라고 했는데... 여기에 추가비용 3천원이 붙었을 줄은 또 몰랐다... 

 

음... 4인 구성이라고 하기엔 별로 먹을 게 없긴 했음... 보기는 좋았다만

 

서비스 라고 하지만 원래 가격에 포함일 것 같은 왕새우튀김.

 

마지막 복지리로 마무리

음... 한번쯤은 가 볼만한 것 같지만 다른 곳을 안 가봐서 비교를 할 수가 없다.

 

가성비... 를 따지는 음식은 아니기 때문에 가서 잘 즐길 수밖에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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