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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참 잘 간다. 몇달만에 새바다도매횟집을 다시 찾았다.
좌동재래시장 입구 쪽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 쉬움.
일곱시쯤이었는데 이미 거의 만석이었다.
요즘 광어 우럭 시세가 올랐다더니... 모듬회 가격이 올랐다.
이것이 바로 중짜 같은 소짜 모듬회 40,000원
양이 적은 편은 아니나... 뭔가... 이제 소짜 3만원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슬픔과 함께 소주를 마셨다.
우럭
광어, 중간에 히라스(부시리)
확실히... 방어 먹어보고 부시리를 먹으니 한급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같이 비슷하게 기름진데 뭐가 이렇게 차이나는지
참... 입맛이라는 게 신기하긴 함.
2021.08.19 - [부산 술집] - 좌동재래시장 / 새바다도매횟집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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