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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마산집 왔을 때 갈비수육도 먹어보고 싶어서 벼르다가 이번에 친구와 시간이 맞아서 1시간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마산집돼지국밥을 방문했다.
그 사이 새로운 가게로 이전해서 깔끔한 장소에서 먹을 수 있었다. 원래 가게에서 조금만 더 위로 올라가면 된다.
갈비수육 소 30,000원
처음에는 양이 너무 많으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고 2인이 술안주로 먹기에 딱 좋은 정도였다.
국물은 나오는데 밥은 추가로 주문해야함. 밥 없이 고기만 먹어도 괜찮았다. 고기 자체가 슴슴한 편이고 엄청 부드러워서 쭉쭉 들어가긴 했다. 밥이랑 같이 먹었으면 배가 엄청 부르긴 했을 듯.
대략 소주 3병, 국물 리필 한번 하고 나니 다 먹을 수 있었다. 먹는 내내 하나도 안 질긴 고기에 감탄하고 뼈뜯는 재미가 있었음
내부가 정말 깔끔하고 많이 넓어짐
https://www.youtube.com/watch?v=gAW6TQfl_DY
2021.04.19 - [부산 국밥과 밀면] - 서대신동 국밥 / 마산집돼지국밥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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