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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술집

서면 오징어회 / 두레박산오징어

by HUMHAM 202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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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두레박산오징어도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것이 올해 5월이었다. 3개월이 이렇게나 빠르다. 

간만에 오징어 먹자는 의견이 나와서 여기에 왔다. 다른 곳을 안 가봐서 비교를 할 순 없지만 무난한 곳이다. 

보통은 산오징어회 에다가 통우럭매운탕 세트를 주문하는데 전어가 있어서 전어 세트 메뉴를 주문했다. 

산오징어 소 + 전어 49,000원

산오징어회는 소 크기로 나온다. 

 

한상 차림. 푸짐하다. 

 

전어회

올해 첫 전어회다. 어릴 때 워낙 저렴하다는 횟감이라는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보니 여전히 가격에 대해서는 의문이지만 이젠 그러려니 한다. 시대가 바뀐 것인데 옛날 이야기만 꺼내면 뭐할 것인가. 구이도 언젠가는 먹어봐야할텐데, 어디서 전어구이를 파는지 모른다. 

 

산오징어 소 + 전어 49,000원

소주 도둑들이다. 

 

뼈매운탕 5,000원

이걸 주문하는 바람에 안 그래도 소주 많이 마셨는데 추가로 엄청 마셨다. 

그 결과는 이후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 흑흑.

 

2020/05/21 - [부산 술집] - 서면 술집 / 두레박산오징어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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