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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부산대 추억의 술집 베이스먼트. 우리끼리는 스톤콜드라고 불렀던 대머리 외국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아직도 그 분이 운영하고 있으시다. 이전만큼 사람들이 넘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부산대에 오면 들르곤 한다.
학교 다닐 땐 해피아워를 자주 이용했는데 이젠 최소 10시가 넘어야지 여길 오게 된다.
들어가자 마자 그렇게 많지 않은 손님들에게 스톤콜드가 데킬라 2천원 이벤트를 한다고 외치고 있었다. 이걸 안 시킬 순 없었다.
데킬라 2,000원 / 원래는 얼마인지 모름...
위스키콕 싱글 4,000원 / 더블 6,000원
잭콕이 4천원부터 라고 놀라고 있으니 직원이 위스키긴 하지만 잭 다니엘은 아니라고 했다. 그럼 그렇지...
그래도 콜라 섞으면 다 거기서 그 맛 아니겠는가.
이건 더블로 추정된다.
술 먹다가 배가 고파서 피자를 주문했다.
페퍼로니 피자 13,000원
이 정도면 썩 나쁘진 않다.
이 건 다른 어느날 가서 찍은 사진. 사람이 너무 없어 그냥 나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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