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동 술집 / 솔방구리삼겹살 2023년 2월

덕천동에서는 이미 유명하다고 하는 솔방구리삼겹살을 친구와 함께 가 보았다. 

거의 여덟시였는데도 대기가 좀 있었음. 

 

자리를 이렇게 마련해주고 부르는 건 뭔가 센스가 있다고 생각했다. 

 

솔방구리모듬 500g 48,000원

삼겹살+목살+등겹살+천겹살+식사(된장/밥 또는 국수)

이렇게 솔방울 넣어주는 게 효과가 있는 것인가... 

 

친구와 밑반찬 괜찮아서 소주 마시다가 고기 올라가고 확인했는데 비계가 좀 많은 삼겹살이었다... 

 

확실히 비계가 좀 많은 삼겹살이다... 

 

 

잘 구워줘서 맛있게 먹었음... 다만 삼겹살은 확실히 기름 부위가 많아서 조금 아쉬웠음. 

 

천겹살인지 뭔지... 그런 부위인 것 같은데 이건 금방 구워지는 것이라서 우리가 알아서 구워 먹으면 된다. 

 

식사 메뉴 고민하다가 비빔국수 먹었는데 고기와 같이 먹으라는 의도였는지 좀 짰다. 고기랑 같이 먹었으면 정말 맛있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