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일동 술집 / 창현수산 2022년 3월

범일동에 유명한 횟집 창현수산을 방문했다. 자리 없을까봐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그러길 잘한 듯. 

일곱시에 도착했는데 거의 만석이었음.

메뉴에는 그냥 회로만 나와 있지만 1인 35,000원 메뉴가 있다. 그걸로 달라고 하면 됨

2인 7만원

대놓고 와사비 주신다 ㅋㅋㅋㅋ

기본 사이드도 수준이 대단함

가오리무침 

복껍질무침

 

돔유비끼

전체 한상. 푸짐함

 

돔은 이렇게 유비끼로 먹으면 괜찮다고 하는데 뭔 차인지 잘 모르겠더라... 그래도 두툼하이 좋았음 ㅋㅋ

홍어...

정말 최소 5년만에 먹는 것 같은데 여전히... 이걸 왜 먹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하하하... 

전복도 참말로 부드러웠음

그리고 옆에 나오는 새우도 튼실해서 좋았다.

 

호박인데... 이름을 모르겠네...

돔 머리구이

머리 크기를 보니 정말 큰 생선이었던 듯

 

남은 회를 매운탕에 살짝 데쳐서 주시더라 사장님께서 ㅋㅋ

 

특이하게 지리매운탕을 내어주던데 정말 맛있었다

살도 엄청 두툼했음

 

마지막으로 유부초밥, 김밥도 주심

여기는 정말 다른 친구들과 다시 한번 올 듯.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 

그리고 사장님이나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셔서 감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