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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술집695

서면 전포 술집 호맥 / 9월8일 2019년 3차로 방문한 술집이다. 호떡에 맥주라고? 서면에서 약간 이동하여 엔씨백화점 뒤쪽에 있는 호맥집에 도착했다. 첫방문은 첫번째 메뉴를 주문한다. 호떡을 이렇게 이쁘게 플레이팅 해놓으니 그럴싸하다. 맛은 호떡맛이다. 호가든로제 한번 마셔보았다. 이건 음료수다. 2019. 9. 22.
서면술집 카오리 / 9월8일 2019년 2차로 방문한 술집이다. 서면에서 연어를 잘하는 곳을 발견하기 힘들다. 맛있으면 사람이 많거나 비싸고 양이 적다. 2.2만 / 1.9만 / 1.6만 짜리가 있었는데 중간 메뉴로 주문했다. 인생은 항상 중간으로... 대략 양은 이렇다. 오래 먹고 있으니 입가심하라고 빙수도 주는 친절함. 2019. 9. 22.
서면 돼지구이 이십칠 / 9월8일 2019년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이 찾은 집이라 쉽게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멍청하게 근처에서 헤맸다. 알고 보니 2층 집이라서... 이렇게 시야가 좁을 줄은 나도 몰랐다. 양고기 징기스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처음 가는 집은 항상 첫번째 메뉴를 시켜봅니다. 삼겹살튀김과 양념오징어, 그리고 중간에 으깬 감자가 있다. 2019. 9. 22.
부산대 술집 조선칼국수 / 9월 10일 2019년 그리 많은 추억은 없지만 학교 다닐 때부터 가성비가 좋았던 술집을 방문했다. 모듬전이 5천원이었다고 하니 10년 정도만에 물가가 2배가 올랐구나. 모듬전 10,000원 수제비 오천원쯔음 2019. 9. 19.
서면 문월달 / 9월 7일 2019년 서면 골목에 있는 술집 내가 없는 사이 여기서 항상 이 메뉴를 먹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한국식 해물나베... 그냥 해물탕이라고 하면 될 것 같긴 한데 아무튼 비쥬얼 좋고, 맛도 좋았다. 2019. 9. 19.
동래 싱싱도매횟집 / 9월7일 2019년 온천장에 바로바로도매횟집이란 곳이 있는데 거기는 새벽 1시까지 밖에 장사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이 곳을 방문해보았다. 가격표 여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회가 두툼하다. 가성비가 괜찮다는 저렴한 횟집을 가면 가격은 싸지만 회도 얇아서 씹는 식감이 별로인데 여기는 양은 둘째치고라도 회가 두툼하니 소주한잔에 회 한점이 가능하다. 물론 더 많이 먹었다. 그리고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처음 접시를 받을 때는 이것밖에 안 되나 싶지만 4명이서 충분히 즐길 정도의 양이었다. 기본 안주 구성은 파전과 가자미 구이가 나오는데 이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렴한 횟집 기본 세팅 메뉴인 듯 하다. 아무튼 동래에서 회가 먹고 싶으면 앞으로 여기 자주 방문할 것 같다. 2019. 9. 19.
서면 사월그날 2호점 / 9월6일 2019년 1호점도 항상 자리가 없었는데 2호점도 2층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별로 없었다. 카레국(?)이 특이해서 가끔 방문하고 하는데 다른 메뉴는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다. 이게 뭐야 싶다가도 맛보면 신기한 그맛. 2019. 9. 19.
서면 술집 무지개맥주 / 9월 5일 2019년 휴가 첫날부터 서면을 방문했는데 평일이라도 사람이 무지하게 많아서 원하는 장소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런 와중에 자리가 있어서 들어간 무지개맥주 시원한 숙성맥주가 나온다는 컨셉은 할맥과 비슷한 듯 하다. 자리가 없어서 1차로 들어갔지만 소주파인 나로서는 2차나 3차로 가서 마무리하기에 더 좋은 술집으로 보인다. 물론 가볍게 시작해서 하드코어로 달리는 분들이라면 1차로 좋은 곳이기도 하겠다. 2019. 9. 19.
동래술집 / 미식가의연어 / 2월, 6월 2019년 ​​비공개로 해놓은 것을 까먹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겨서 두가지 사진을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만들어졌다. 2월에는 그렇게 양이 적어보이지 않았는데 6월에는 엄청 적어보였다만, 막상 두 사진을 비교해보니 그렇게 차이 나지 않는 걸 보면 그 날 컨디션에 따라 그 술집에 대한 인상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 2019. 6. 14.